터키는 왜 형제의 나라인가요 ?
국가대표와 축구 경기를 하거나 부근 대외적으로 터키와 함께할 경우 우리나라는 형제의 나라라는 표현을 자주 쓰곤 합니다. 다른 나라에게는 이런 표현을 사용하지 않는데 왜 터키에는 이런 표현을 사용하며 친근감 있게 행동하고 표현하는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정겨운다람쥐46입니다.
튀르키예는 1950년 6.25전쟁 참전국이어서 우리나라와 인연이 깊은 국가이고
역사적으로 힘들때 서로 도와주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항상 국가대표 축구 경기를 하게 되면 형제의 나라라는 수식이 붙습니다.
안녕하세요. 푸르스름한청가뢰166입니다. 1950년대 튀르키예는 한국전쟁에 참전해 한국을 지원하기 위해 파병된 국가 였고 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한국에서는 튀르키예 지진 발생으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으로 인해 튀르키예는 한국을 형제의 나라라고 지칭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우렁찬부전나비258입니다.
터키는 "형제의 나라"라 불리는 이유는 역사적, 문화적으로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공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터키는 다양한 민족과 종교, 문화가 공존하는 다문화국가로, 서로 다른 출신의 사람들이 형제로 대우받고 있는 문화가 있습니다. 또한, 터키인들은 서로를 형제나 자매로 부르며 가족적인 관계를 중요시합니다.
안녕하세요. 진기한코브라141입니다.
터키 아니 틔르키에는는
아르메니아?를 형제국가라고 하고 있습니다.
틔르키에는 그리고 형제의나라라고
부르는 나라들이 많습니다.
우리만 형제의나라라고 하지 않습니다.
한국과 틔르키에가 왜 형제국가냐 라고
물었을 때 쿠루드족이 돌궐의 후손이고
돌궐은 고구려와 형제였기 때문 입니다.
안녕하세요. 순박한파리매140입니다.
이는 오래전 삼국시대에 고구려와 우호관계에 있던 "돌궐국" 시절부터 거슬러 올라갑니다.그당시 고구려는 중국의 수나라,당나라를 견제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던 돌궐과 친선관계를 맺어 수나라, 당나라를 견제하였는데요. 적의 적은 나의 친구라는 말처럼 서로간의 공통의 적을 찾아 견제하는 과정에서 친구가 되었다는 의미이죠. 그리고 세월이 흘러 6.25전쟁 때 터키는 미국 다음으로 가장 많은 병력을 파병하여 한국을 도와 전우애를 다졌고 2002년 한일월드컵 때는 3,4위전에 만나 아름다운 경기를 치르며 경기 끝난후에 서로 손을 잡고 마지막 경기를 마무리하며 이전부터 있어왔던 교류들을 발판으로 삼아 형제의 나라라는 말이 퍼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