껌딱지인 아이들 왜그런걸까요?
아이가 3명인데요 첫째도 유독 껌딱지였는데 둘째도 껌딱지더라고 근대 셋째도 껌딱지입니다
몸이 너무힘들정도로 셋다 껌딱지인데
성격도 기질도 다 다른아이들인데 왜다 껌딱지일까요?
문득 저의 육아방법이 껌딱지가 되게했나 싶은 생각이들었습니다.
또 껌딱지인아이들 어특히해야할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엄마와 건강한 애착 형성이 되어야 하는 데, 불안한 애착이 형성된 것 같아요.
아이들이 어릴 땐, 분리 불안이 느껴지지 않도록 잠깐씩 자리를 비우더라도 아이가 안심을 할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부모가 뭔가를 결정할 때 아이에게 먼저 물어 보는 것도 아이와의 신뢰 형성을 쌓는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양육자에게 때로 와서 밀착되고자 하는 행동이 성장과정 중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하지만, 유달리 엄마의 껌딱지인 아이는 발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첫째, 새로운 환경을 탐색하고, 학습하고, 이해하고자 하는 경험이 감소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욕구를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둘째,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을 아직 충분히 배우지 못해서 입니다.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알려주도록 하세요.
셋째, 감각이 유달리 예민해서
아이가 환경을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을 부모가 이해한다는 것을 전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원래 부모님의 사랑과 관심을 쫓기 마련인데요
형제가 늘어가는 상황에 부모님의 사랑을 나누어 갖는 경쟁자로 인식을 하기도 합니다.
한명한명 모두를 만족시키기는 어렵지만 공동의 목표를 함께 이루어 가며
가족으로서 함께하는 존재임을 인식시켜줄 필요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