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전선에서 스파크가 튀겨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동네를 걷다가 돌연 치지지직하는 소리가 들려 소리 나는 방향을 찾았고, 특정 가공전선 꼭대기 영역에서 들리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눈으로 볼 수 있는 현상은 없었으며, 오로지 소리만 지속적 들렸어요.
날씨는 맑았고, 어두워서 제대로 보이지는 않았지만, 겉으로 보아서는 손상이 있는것 같지는 않았어요.
어떤 현상으로 추정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전기기사 취득 후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4년차 전기 엔지니어입니다.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가공전선에서의 "치지지직" 소리는 아마도 코로나 방전 현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코로나 방전은 전선과 같은 고전압 장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상으로, 전선 주변의 전기장이 강할 때 공기 중의 전자가 이온화되면서 발생합니다. 소리 외에는 방전이 미약하기 때문에 눈에 띄는 손상이나 시각적 증거가 없을 수 있습니다. 맑은 날씨라고 하더라도 밤이거나 어두운 상태에서는 전위가 강한 부분에서 이러한 소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방전은 일반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장기간 지속되면 절연체의 손상이나 에너지 손실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선의 유지 보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기전자 분야 전문가입니다.
가공전선에서 들리는 스파크 소리는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로 절연의 약화나 노후화된 전선, 주변 환경 요인에 의해 전류가 누설되어 스파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날씨가 맑다면 전선이 젖어 있는 경우는 아닐 것이고, 정확히 보이지 않았다면 작은 결함이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습도가 높지 않은 맑은 날씨라 하더라도 기온 변화에 의해 절연체가 수축하여 소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소리는 부하 변동으로 인한 전압 스파이크가 전선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기적인 유지보수가 이루어지지 않은 전선에서 종종 발생할 수 있으니, 만약 걱정되신다면 해당 전력을 관리하는 기관에 점검을 요청하는 것이 안전할 것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설효훈 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전선에서 지지직 소리가나는것이면 전선이 타는 소리일수 있습니다. 전선이 손상을 입거나 미세 구멍이 발생되어 외부 습기에 반응해서 타거나 전선이 저가제품이여서 제대로 사용되지 않아서 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외적으로 그게 아니면 변압기가 있어서 거기서 나는 소리일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선에서 발생되는 스파크는 심각한 위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스파크라는 것은 보통 불꽃이 튀는 듯한 빛이 관찰이 되는데, 일단 관찰이 되지 않았다 할지라도, 보이지 않는 부위 일 수 있으니, 전문가에게 빠른 연락을 취하시고, 안전거리를 충분하게 유지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가공전선에서 들리는 스파크 소리는 주로 전선의 절연체 손상이나 접속부의 느슨함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전선이나 전선 연결부에서 미세한 전기적 아크가 발생하여 소리가 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서 절연체가 노후화되거나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절연 성능이 저하되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습기나 먼지가 절연체에 침투하면 절연 성능이 더욱 저하되어 아크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는 아크현상이라고 하는데요.
가공전선의 매우 높은 전압이 주변의 공기의절연을 파괴시켜 아크가 발생되어 스파크 튀겨지는 소리가 나는거죠.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