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산책시 천천히 가지않고 혼자 달려가려고 하는데 이유가 뭔가요?
사정상 1주일에 한번 산책하는데요
산책나가면 막 뛰어나가려고 하면서
짖어요. 사람보면 더 심하고요
물려고 위협하는 건 아니고 스트레스
푸는 걸까요? 천천히 같이 걸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이런 산책은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활동이므로 먼저 앞서가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마치 우리 학창시절 급식 점심시간 되면 선생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먼저 먹으려고 가려는 것처럼 말이죠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정확히 어떤 증상인지는 모르겠지만, 강아지가 산책을 할때는 주인이 따라가는 모습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강아지가 산책을 나가면 지나치게 흥분을 하거나, 주인과의 복종예절 교육이 확실하게 안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강아지가 자기마음대로 방향을 정하려고 한다면, 리드 줄을 당겨 연습을 많이 해두어야 합니다.
강아지와 함께 외출하기 전에 먼저 현관을 나가고 들어오는 연습을 하세요.
강아지에게 리드 줄을 채워고 현관문을 나가려는데, 강아지가 앞에서 끌어당기려고 한다면,
방향을 바꿔 다시 집으로 들어온 후, 리드줄을 푸세요. (산책을 더이상 안할거야~를 심어줍니다.)
강아지가 침착하게 주인의 명령에 따를 때까지 계속 반복하여 훈련을 시켜주세요.
반복 할수록 쉬워지고 학습됩니다. 강아지가 훈련에 완벽해지면 산책을 시켜주세요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2년이면 젊은이 입니다
젊다는. 것은 바로 그런 것입니다
뛰고보는것입니다 하고ㅇ보는ㅇ것입니다 아주 정상적인 행동으로 봐야겠네요 하지만 혼자 산책하는 것이 아니므로. 절제가 필요합니다 목줄을 당기던지 아니면 집에서 훈련을 시키고 나오시던시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산책 횟수와 총시간이 부족한 강아지의 산책에서 보이는 일반적인 증상입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는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아무리 바쁜 현대인이더라도 아침저녁 10분씩 시간을 내지 못할 사람은 없으니 오늘부터 잘 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