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복수술하고 퇴원후 소독 궁금합니다.
이번에 개복수술하고 지혈이 일부 되지 않아 상처를 열어둔 상태로 퇴원했습니다. 의사는 수술부위 소독을 해야한다며 다음 외래 전까지 붙여둔거즈를 떼고 상처부위를 흐르는 물에 비누로 씻으라고(소독개념) 하는데 보통 수술부위 물 안닿게 하던데 이렇게 해도 괜찮은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수술부위에 물이 닿아도 괜찮은지 걱정스러우시지요. 열어둔 피부의 상처는 균에 오염될 것을 감안하고 열어둔 상태이기 때문에 물로 깨끗하게 씻고 말린 후 새로 소독해주시면 됩니다. 균에 오염된다는 것이 감염증이 발생한다는 것과는 다른 의미이므로 상처가 붉어지고 부어오르며 진물이 늘어나는 등의 감염소견이 없다면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또한, 생리식염수가 더 적절한 세척액이겠으나 수돗물이 상처에 몇 번 닿는다고 해서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추후 상처가 잘 아물면 봉합여부를 결정할 것이라 예상되니 감염증 발생하지 않도록 잘 씻어주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수술 부위는 감염 예방을 위해 물이 닿지 않게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러나 의사의 지시에 따라 상처 부위를 씻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개복 수술 후 일부 지혈이 되지 않아 상처를 열어둔 경우,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정기적인 소독과 드레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흐르는 물에 비누로 씻으라는 것은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한 의사의 판단으로 보입니다.
다만 상처 부위를 씻을 때는 너무 세게 문지르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비누는 자극이 적은 순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씻은 후에는 깨끗한 거즈로 물기를 닦아내고 의사의 지시대로 새 드레싱을 해주시면 됩니다.
상처 관리에 불안감이 크시다면 외래 진료 시 의사에게 더 자세한 설명을 요청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개복 수술 후 회복을 위해 의료진의 지시를 잘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일반적으로 수술 후 상처는 물이 닿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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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돈 소독을 하고 거즈로 덮어 상처를 보호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리인데, 담당 주치의 분께서 상처의 상태나 치유 과정을 고려하여 별도의 지시를 하신 것으로 추정 됩니다. 주치의분의 지시가 불확실하거나 추가적인 질문이 있을 경우, 재차 확인을 요청하거나 외래 방문 시 구체적인 지침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부위가 적절히 아물지 않아 일부를 열어둔 것으로 보입니다. 환자분의 수술부위 상태평가를 글만으로는 할수 없으나, 해당 의료진의 판단이 맞으리라 판단됩니다.
상처를 사진으로 찍어서 보여주시면 판단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흉터가 남지 않고, 빠르게 상처가 회복이 되게 하는 목적으로는 물이 들어가지 않는게 맞지만 소독의 측면에서는 깨끗한 생리식염수나 수돗물로 씻어주는게 이물질이나 병균을 씻어내서 감염 위험을 줄여주는게 맞습니다.
비누까지 사용하는건 처음들어보는 처치법인데 상처를 봐야 설명이 가능하겠습니다.
수술을 한 부위가 잘 봉합이 되어 있어서 물이 닿아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소독을 위해서 물이 닿을 수 있습니다. 수술을 한 부위를 자극하지 마시고 가볍게 닦아주는 걸 권유 드립니다.
자세한 확인을 위해서 수술을 받은 병원에 문의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흐르는 물에 비누로 세척시에 균감염 우려가 있기에 소독약으로 소독을 하는 것이 필요로 됩니다. 가능한 병원에 방문하여 소독 및 처치를 받는 것이 감염우려로 부터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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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수술한 의사분의 지시대로 하셔야 합니다
염증물질이 환부에 쌓여있으면 덧나고 살이 아물지 않기때문에 씻어내고 물기 잘 말려주시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