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너무 화가나네요 계속 만나야할지

전에 남친이랑 싸운적이 있는데

이유가 제가 서울운전을 하루종일 했는데 그 다음날도 저한테 운전을 시키더니 본인 동생을 공항에서 부모님이 장난으로 데리고 오라고 했다는 겁니다 ^^

제가 운전하고 오는데 그 근처라고요 ^^

저말듣고 빡쳐서 울었는데

저보고 그때 울어서 충격이었다면서

제가 그래서 지금 마음은 어떠냐고 하니까

마음이 조금 올라왔다고 하네요 ^^

본인이 잘못해서 여자 울려놓고

제가 그때 열받아서 울고 너 나중에 나 미래에 고생시키는거 아니냐고 따졌더니 (이게 마음이 많이 떨어진 원인이라고 합니다^^)

그때 마음이 많이 내려갔었는데

이제 조금 회복했다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홧병날거같네요 ^^

여친한테 자기마음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말하는거 자체가

제가 결혼이 급하다고 갑질하는걸까요?

진짜 말하는게 지가 갑인것처럼 구니까

온갖 정나미가 다떨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