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말씀입니다.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하는 것 자체는 좋은 일이지만, 배설물 처리는 보호자가 반드시 신경 써야 할 기본적인 펫티켓이죠. 실제로 배설물을 수거하지 않으면 과태료 대상이고, 현재 기준으로 1차 5만 원, 2차 7만 원, 3차 이상은 10만 원입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산책할 때 배변봉투 하나 챙기는 건 기본이라고 생각해요
개가 길에 똥을 싸는 것 자체를 막기는 어렵지만, 그걸 그대로 두고 가는 건 전혀 다른 문제죠. 다른 사람이 모르고 밟을 수도 있고 냄새나 위생 문제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도 있으니까요.
특히 아이들이나 어르신들이 다니는 길이라면 더 신경 써야 한다고 봅니다.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이 조금만 귀찮음을 감수하면 서로 기분 좋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인데, 일부 사람들 때문에 반려견을 키우는 전체 사람들에 대한 인식까지 나빠지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배설물 수거는 어려운 일이 아닌 만큼 서로 지켜줬으면 좋겠네요.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일수록 이런 기본적인 공중질서와 배려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