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팝아티스트 제프 쿤스의 달 조각 예술품이 달로 가고있다는데, 어떤 작품이 실려가는 건가요?
미국의 미술가이자 팝아티스트, 키치의 제왕이라고 불리는 제프 쿤스의 작품이 달로 가고있다고 들었어요.
인류 최초로 달에 미술을 설치하는 사건이라고 하던데, 어떤 작품이 실려가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2019년 7월, 뉴욕의 아트 컬렉터 피터 프리만은 아티스트 제프 쿤스와 협력하여 달에 작은 조각을 보내는 "달 송이"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이 작품은 크롬강을 사용하여 만들어진 작은 달 모양의 조각으로, 달 표면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프 쿤스의 월상 작품은 세 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달로 보내진 달-월상 조각
지구에 설치되는 지구-월상 조각
NFT 월상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지구에서 바라본 달의 위상 62개와 우주의 다양한 지점에서 바라본 위상 62개그리고 월식모양의 다양한 달 조각 125개에
공자, 플라톤, 헬렌켈러같은 여러 위인의 인물을 하나씩 새긴 것을 지구에 두고
그거랑 똑같이 생긴 미니조각상들을 달에 설치하는 계획입니다
출처https://www.noblesse.com/home/news/magazine/detail.php?no=13189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달에 설치될 작품은 스테인리스 스틸 구 모형 125점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중 62점은 지구에서 본 달의 위상을, 62점은 우주의 다양한 지점에서 바라본 달의 상을, 1점은 월식을 나타냈습니다. 또 각각의 작품에는 플라톤, 헬렌 켈러, 앤디 워홀, 마하트마 간디,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 세계 각지 분야, 시대를 대표하는 위인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