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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몸에 까만 점이 생기는데 왜 그런가요

나이가 들수록 몸 여기저기에 까만점이 생기는데 크기가 크지는 않은데 개수가 조금씩 늘어나니 혹시나 문제가 있는건가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가만 놔두면 되는건지 아니면 점을 뽑을 필요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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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노화에 의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병적인 상태는 아닙니다.

      미관상의 문제 외에는 문제가 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제거할 필요는 없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말씀하시는 나이가 들면서 몸에 까만 점이 생기는 것은 검버섯 증상으로 생각됩니다. 검버섯은 노화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피부의 양성 병변으로 특별히 치료가 필요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외관 상 보기 좋지 않기 때문에 제거를 희망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솔직히 크림이나 로션, 약물 들은 크게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레이저 등의 시술을 통해서 최대한 제거하는 것이 가장 간단하고 쉬운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검버섯은 색소를 만들어내는 세포가 과다하게 활동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노화와 관련이 있고 자외선에 과다하게 노출 될 경우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미용상 이유를 제외하고는 제거할 필요는 없으나 제거를 위해서는 피부과에서 냉동 치료 및 레이저 혹은 크림등을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