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현장에 가시면 말들의 정보가 적힌 책자인 경마지를 파는데, 초보자가 이를 완벽히 분석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책자에 표시된 전문가들의 추천 기호나 마음에 드는 말 이름, 생김새를 보고 가볍게 고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베팅 방식은 내가 고른 말이 1등을 해야 하는 '단승식'과 순서 상관없이 1, 2등을 맞히는 '복승식'도 있지만, 내가 고른 말이 3등 안에만 들어오면 돈을 따는 '연승식'이 적중 확률이 가장 높아 초보자에게 제격입니다.
마권은 현장에서 OMR 카드에 마킹해 구매할 수도 있지만, 요즘은 스마트폰에 '전자카드 4' 앱을 설치하면 자리에서 편리하게 베팅할 수 있습니다. 경주당 1,000원에서 5,000원 정도의 소액으로 부담 없이 시작해 보세요.
사실 경마는 전체 베팅 금액에서 세금과 운영비 등으로 약 23~27%를 마사회가 먼저 떼고 남은 돈을 나누는 구조라 돈을 잃을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하지만 운이 좋아 소액으로 소소한 배당을 맞혔을 때는 세금 걱정을 전혀 안 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배당률이 100배를 넘거나 환급금이 200만 원을 초과하면 또 약22%를 떼어갑니다.이중부과로 아직도 마사회와 정부의 짜고치는횡포라고 말이 많습니다.
이렇게 딴 돈은 종이 마권으로 구매했을 경우 현장의 자율환급기에 넣으면 즉시 지폐 현금으로 나오며, 모바일 앱으로 베팅했을 때는 앱 내 예치금으로 바로 적립되어 언제든 본인 계좌로 송금할 수 있습니다.
주말(금~일요일)에 방문하실 때 서울 경마공원 기준으로 2030 세대와 초보자들만 입장할 수 있는 '놀라운지'라는 전용 공간을 찾아가시면 베팅 방법도 친절하게 배우고 훨씬 쾌적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