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직장내 좋아하는 사람인데 과대해석일까요?

제가 다름 아니라, 직장내에서 호감이 있는 여성분이 있는데요, 그분이랑 아주 가끔 대화를 나눴을때 infj라고 하셨고 제가 좋아하는 감정이 커져서 부담을 주는것은 절대적으로 잘못되었다 생각해서 최대한 좋아하는 마음 숨기고 얘기하는것도 사적인 얘기는 하나도 없이 공적인 얘기만 했었는데요.

최근 그분이 공개적으로 조금 혼나는 일이 있어서. 혹시 부담 될까 걱정 되기도 하지만 제가 일한 시간이 그분에 비해 훨씬 길기도하고 해서 기는 안죽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최대한 조심스럽게 메신저로 "그럴때 이렇게하면 좋아요 평소에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좋아요" 이런 글을 엄청 조심스럽게 보냈는데

답이 "감사해요" 너무 단답으로 와서, "혹시 오지랍이였다면 미안해요 ㅠㅠ"이런식으로 보내니까 "아니라고 도움 되었다고 고맙다고" 너무 딱딱하게 부가적인 표현없이 왔는데 평소에 얘기할때는 워낙 친절하고 메신저해도 이모티콘같이 귀여운 것들도 많이 보냈는데

혹시 제가 부담줘서 정 떨어져서 그런건지..아니면 그냥 감정이 안좋아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네요 저도 뭐 다른 사람이면 별 생각없이 넘어가겠는데 유독 이분이라 그런지 조금 과대해석하는건 아닌지 잘 모르겠네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그냥 같이 회사생활을 해야겠고 하니까 그냥 안좋은 소리는 못하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단 질문자님이 잘못하신건 전혀 없지만 여성이 싫어할만한 대화를 사용하시네요

    자신감 없는 ㅠ ㅠ 이런거는 여자들이 정말 싫어하는 겁니다.

    그러던지 말던지 하는 식으로 나쁜남자 스타일로 자신감 있게 들이대는걸 여성들은 좋아해요

    들이댄다는게 막 부담스럽게 그러는게 아니라 말로는 설명하기 참으로 어렵지만요

    그리고 기다리셨어야 됐습니다 오지랖이 맞아요 사실 그걸 다 보고 있었다는 거니까

    여성분 입장에서는 봤어도 몰라주는 남자가 매력이 느껴질겁니다.

  • 안녕하세요 알뜰한박새 245 입니다.

    우선 평소에 얘기를 하셨을 때 연락을 하신 것일까요? 연락을 하셨을 때 귀여운 이모티콘들이 오갔다면 그것은 긍정적인 상황일 수도 있겠지만 어쩔 수 없이 예의를 차린 것일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긍정적인 상황인지, 예의를 차린 것인지를 진짜 잘 파악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는 회사에서 말을 해보거나 인사를 할 때면 금방 티가 납니다.

    이 사람이 회사에서 말을 했을 때 눈을 바라보고 웃으면서 잘 얘기를 해주고 인사를 엄청 착하게 잘 해준다면 긍정적인 부분으로 볼 수 있겠죠.

    근데 그런 사람이 자기가 혼나서 위로를 해줬는데 딱딱하게 답을 한 것을 보면 안타깝게도 긍정적인 상황은 아닌 거 같네요. 아까도 말했지만 이모티콘은 그냥 예의상 보낼 수도 있습니다.

    만약 긍정적인 상황이었다면 자기가 관심이 있는 사람이 자기를 위로해줬는데 과연 단답으로 연락을 보낼까요?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오늘하루맑음입니다

    아마 혼나고나서 감정이 좀 올라와서 그런 것이 아닐까 싶어요 아무래도 이모티콘 쓸 정신도 없을테고 작성자님께 정이 떨어져서 그런 것은 아닐테니 너무 걱정 마시고 시간 좀 지나서 커피나 한 잔 사주면서 말 걸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 여자분들도 요새 좋아하는 분들에게 적극적으로 대쉬하지 않나요? 과대해석일수도 있어요 이모티콘에 너무 목메지 마세요 진짜 좋아하면 밥먹자고 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