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고속도로 생태통로 정말 동물이 지나 갈까요?
고속도로를 가다보면 생태 통로에
'동물이 지나가고 있어요'. 문구를 볼 수 있는데요.
와 ~ 아이디어 좋다. 참 잘 만들어 놨네 ~ 생각해요.
그런데 정말로 동물이 이용 할까 궁금했습니다.
실제로 많이 이용 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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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우랑바입니다.
고속도로 생태통로는 도로에 의해 단절된 야생동물의 서식지를 연결하고, 도로를 안전하게 횡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공구조물입니다. 생태통로가 정말로 동물이 이용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모니터링 시설을 설치하여 관찰하고 있고,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고속도로 생태통로는 많은 동물들이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모니터링한 16개소의 생태통로에서는 산양, 사슴, 너구리, 족제비, 다람쥐 등 총 26종의 포유류와 개구리, 도롱뇽 등 4종의 양서류가 발견되었습니다 특히, 멸종위기종인 산양은 생태통로를 통해 서식지를 확장하고 개체수를 증가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적한숲길에서만난까치입니다. 생태통로 지나가는 동물들이 있다고 합니다 동물들은 예민해서 아무도 없는 한밤중에 지나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