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미국은 정부가 돈을 빌리려면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했는데, 세계 제1차 대전에 미국이 개입하면서 사정이 달라졌습니다. 전쟁 중에 필요한 돈을 정부가 의회 승인 없이 빚을 낼 수 있도록 하되 일정한 제약을 둔 것이 부채한도입니다. 그런데 바이든 행정부와 민주당은 2023년 5월 부채 한도가 상한에 가까워지자, 협상 끝에 부채 한도 적용을 2025년 1월까지 유예했고, 결국 2025년 1월 20일 취임하는 트럼프 당선인 입장에선 백악관에 입성하자마자 부채 한도 문제를 마주 해야 할 상황이라서 정부를 운영하는 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