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라는 단어가 그냥 호칭이지만 연애 경험 없는 사람들한테는 이성적이거나
친밀감과 바로 연결되어서 묘하게 울림이 커지죠
그래서 괜히 설레거나 부럽거나 공허하게 느껴질 수 있죠
반대로 기혼자나 연애 많이 해본 사람들은 오빠가 그냥 호칭일 뿐이에요
동생들이 부를 수도 있고 일상적으로 쓰는 말이라 별 감정 없이 지나가죠
정리하면 모쏠이라 그런 감정이 더 강하게 오는게 정상이에요
연애 경험 있으면 무뎌지고 그냥 말 중 하나로 들리죠
괜히 부끄럽거나 설레는 건 글쓴님 상황에서는 자연스런 반응이죠
이상한 반응은 아니에요 경험치 쌓이다 보면 오빠도 그냥 오빠일 뿐이게 돼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