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 후 사용하는 후루손 점안액은 염증을 억제하기 위한 스테로이드 안약입니다. 수술 후 초기에는 일정 간격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수술 후 3주 정도 지난 시점에서 1회 정도 빠뜨린 경우라면 대부분 임상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는 드뭅니다.
스테로이드 점안제는 체내에 일정 기간 항염 효과가 유지되기 때문에 한 번 누락되었다고 해서 염증이 바로 발생하거나 수술 결과에 영향을 주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뒤늦게 두 번 연속 넣을 필요는 없고, 다음 예정된 시간부터 평소대로 점안하면 됩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증상이 새로 나타나면 안과 확인이 필요합니다. 눈 통증, 시력 저하, 심한 충혈, 눈부심, 분비물 증가 등이 해당됩니다. 이러한 증상이 없다면 단순 1회 누락은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참고
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Refractive Surgery Preferred Practice Pattern.
Kanski Clinical Ophthalmology, refractive surgery postoperative c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