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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문어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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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소금을 풀면 땀이 더 잘 배출된다고 하는데 원리가 무엇인가요?

티비에서 격투기 선수들이 감량하는 장면이 나왔는데요.

땀을 빼려고 욕조에 소금을 풀고 높은 온도의 물에 들어가 몸을 담구고 있더라구요.

근데 왜 소금을 풀면 땀이 더 잘 배출된다는 건지 원리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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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격투기 선수들이 감량하는 장면을 보셨군요. 소금을 풀고 높은 온도의 물에 몸을 담그는 것은 많은 운동을 하고 땀을 많이 내기 때문에 체내 염분을 보충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소금은 물에 녹을 때 이온으로 분해됩니다. 이온은 전기적으로 중성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서로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이온들은 물 분자와 충돌하면서 열을 발생시킵니다. 따라서 물에 소금을 풀면 물의 온도가 상승하게 됩니다.

      그리고 높은 온도의 물에 몸을 담그면 몸의 온도가 물의 온도에 가까워지게 됩니다. 따라서 몸에서 발생하는 열이 물로 빠져나가게 되고 이는 땀을 많이 발생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땀은 체내 열을 빠르게 배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땀을 많이 내면 체내 열이 빠르게 배출되어 체온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처럼 소금을 풀고 높은 온도의 물에 몸을 담그는 것은 땀을 많이 발생시켜 체내 열을 빠르게 배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격투기 선수들이 감량하는 데에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체내 염분을 보충하기 위한 임시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오랜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에 소금을 풀면 소금 분자가 물 분자와 상호 작용하여 물 분자의 활동성을 감소시키므로 땀이 더 잘 배출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삼투압을 이용하는것으로 보입니다.

      체액보다 욕조의 물염분이 더 높아 체내의 수분이 평형을맞추기위해 빠져나가는원리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준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이게 몸에서 혈압이 높아지는 원리도 비슷한데요

      우리 몸은 삼투압 현상으로 농도가 높은 곳에서 물이 이동한답니다.

      밖에서 농도가 높으니 안쪽과 농도를 맞추기 위해서 수분이 이동하는거죠

    •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삼투압의 원리입니다

      용매는 통과시키나 용질은 통과시키지 않는 반투막을 고정시키고, 그 양쪽에 용액과 순용매를 따로 넣으면, 용매의 일정량이 용액 속으로 침투하여 농도가 같아지는 평형에 이르려고 하는 현상을 삼투현상이라고 하는데, 이때 농도 차로인해 용매가 이동하려고 할 때 생기는 압력이 삼투압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에 소금을 풀게 되면 농도가 진해 집니다. 그래서 물은 농도가 낮은 쪽에서 높은 쪽으로 가려는 성질이 있습니다.

      그래서 체내에 있는 수분이 빠져서 체중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소금을 풀면 땀이 더 잘 배출되는 이유는 소금의 삼투압 작용 때문입니다. 삼투압은 용질이 농도가 낮은 곳에서 농도가 높은 곳으로 이동하는 현상입니다. 소금은 물에 녹으면 용질이 되어 땀샘을 통해 피부에 배출됩니다. 따라서, 욕조에 소금을 풀면 땀샘 주변의 염분 농도가 높아져 땀이 더 많이 배출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과학전문가입니다.

      격투기 선수들이 소금 목욕을 하는 것은이 과정을 통해서 땀을 통한 수분 배출이 촉진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땀이 더 잘 배출되는 효과는 삼투압 효과를 이용하는데 물의 농도가 몸의 농도보다 높을 때 물이 피부를 통해서 밖으로 더 잘 빠져나가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체온 상승이 되어 신체가 수분을 땀으로 더 빠르게 분비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소금이 녹아있는 물의 밀도는 1.21kg/m3 로 순수물보다는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따뜻한 소금물에 몸을 담그면 피부에 압력이 가해져 소위 몸의 물을 짜내는 식으로 땀이 더 잘 날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과학적으로는 삼투압 현상의 일종인거죠.

      소금물의 농도가 높기때문에 몸의 수분이 밖으로 더 빠지는 효과가 생기는거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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