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염식단, 소금을 대체할 수 있는것 없나요?

2021. 12. 15. 04:39

요즘 성인병 예방 차원도 그렇고

고혈압 당뇨 등 관리차원에서 저염식을 선호하는데요.

저염식 좋은데 맛이 없어요.

덜 짜게 하면서 입맛살리는 방법없을까요?

소금 대신어떤 것으로 맛도 살리고 건강한 식단을

만들수 있나요?


총 2개의 답변이 있어요.

forU 백세건강식생활연구소

안녕하세요. 공감있는 답변을 드리고 싶은 배미애 영양사입니다.

식품의 소비형태(예: 자연식품 위주의 식생활 → 가공식품 및 외식증가)나 식생활이 변화하면서 비만,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의 주요원인인 나트륨 및 당류의 과잉섭취가 매우 심각한 영양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뽀얀굴뚝새243님께서 저염식을 고민하시는 내용을 읽고 참 건강한 생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우리가 알고 있는 소금은 염소(Cl)가 60%, 나트륨(Na)이 40%로 구성되어 있고, 하루 권장량은 소금으로 5g, 나트륨으로는 2,000mg입니다. 하지만 우리 국민은 하루 평균 3,289mg(2019년 기준)으로 권장량에 약 1.6배나 높게 섭취하고 있습니다. 나트륨도 우리 몸에는 꼭 필요한 매우 중요한 영양소이지만, 지나친 섭취가 문제가 되기 때문에 조금씩 줄이는 습관을 갖는것이 필요합니다.

덜 짜게 먹기 위한 Tip을 몇가지 소개해드리자면,

1. 식품을 구입할 때 인스턴트 대신 되도록 자연식품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포장지에 표기되어있는 영양표시를 확인하여 나트륨이 적은 식품을 구입하세요~

2. 요리할 때는 고추장, 된장, 간장과 같은 장류보다 후추, 허브, 레몬, 카레가루, 고춧가루 등의 향신료를 이용하고, 다시마, 멸치, 새우, 조개, 버섯류를 사용하여 천연재료에서 나오는 감칠맛과 풍미를 증가시키세요.

3. 식사를 하실 때는 국물을 남기고 되도록 건더기 위주로 섭취하고, 신선한 채소를 많이 드세요. 채소에는 칼륨성분이 많은데, 이 칼륨이 우리 몸에 있는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것을 도와줍니다~

 

2021. 12. 1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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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재호 영양사입니다.

    같은양을 넣더라도 소금보다는 간장이 나트륨이양이 적기때문에

    비슷한 짠맛을 내더라도 나트륨을 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소금 대신 간장을 이용해보세요.

    2021. 12. 1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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