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역사 이미지
역사학문
역사 이미지
역사학문
매끈한참고래15
매끈한참고래1523.02.25

우리가 아주 무섭거나 위기를 느꼈을때 표현하는 말로..

'오금이 저린다'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여기서 '오금'이 무엇을 뜻하는지, 왜 이런말이 쓰이게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또한, 언제부터 이런말을 쓰게 되었는지요? 신조어는 아니겠죠?^^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25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오금은 무릎이라는 말입니다.정확히 말하면 무릎의 뒷부분의 관절이 접히는 부분을 말하지요

    오금이 저리다라는 의미는 무릎이 저려서 제대로 걷지 못하겠다는 뜻입니다

    흔히 무섭거나 소름끼치는 상황을 보면 '오금이 저린다.'라고 표현하는데 여기서의 오금은 위에 설명한 오금이며, 즉 무릎이 떨린다는 말이 되기 때문에 공포로 인해 다리를 떨고 있다는 말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본래 팔이나 다리의 접히는 안쪽 부분을 뜻했으나, 일반적으로 오금은 사람의

    무릎 뒤 오목한 패인 부분을 의미한다. 동물의 오금은 도가니라고 표현한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오금은 일반적으로 사람의 무릎 뒤 오목한 패인 부분을 의미합니다.

    오금리 저리다의 오금은 즉 무릎이 떨린다는 말이 되므로 공포로 인해 다리를 떨고 있다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오금은 무릎의 구부러지는 오목한 안쪽 부분으로 "오금이 저리다"는 저지른 잘못이 들통나거나 그 때문에 나쁜 결과가 있지 않을까 마음을 졸이는 것을 일컫습니다. 그 유래를 살펴 보다가 오금절이라 고 하는 명칭을 찾았는데 조선시대 주민들이 호랑이 출몰이 잦아 "오금이 저리다"라는 말에서 오금절이가 유래되었고 하는 것으로 보서 이말은 조선 시대 부터 있었다고 보여 집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오금이 저린다'는 표현은 일반적으로 "긴장이 된다"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오금'은 '오른쪽 귀 뒤'라는 뜻으로, 예전에는 군대에서 병사들이 긴장하면서 귀 뒤쪽에서 오른쪽으로 손가락으로 톡톡 쳤다는 이야기가 전해졌습니다. 그 결과, 긴장한 상황에서 오른쪽 귀 뒤쪽이 저리는 느낌을 나타내는 '오금이 저린다'라는 표현이 생겨났습니다.

    이 표현은 1950년대 한국 전쟁 이후에 생겨났으며, 대중문화와 함께 자주 사용되는 표현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신조어는 아니며, 현재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금은 무릎의 구부러지는 오목한 안쪽 부분으로 "오금이 저리다"는 저지른 잘못이 들통나거나 그 때문에 나쁜 결과가 있지 않을까 마음을 졸이면서 무릎이 떨리는 것을 말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오금'이란 말은 미각을 느낄 수 있는 기관 중 하나인 혀 끝 부분에 있는 신경세포의 수가 적어져서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상황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즉, 맛을 느끼지 못하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죠.

    이 말이 처음 사용된 시기나 이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반적으로는 1960년대부터 사용되기 시작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대중적인 음식 산업이 발전하면서, 식품첨가물 등이 많이 사용되면서 맛을 강화하거나 조절하는 일이 늘어나면서, 오금이 저린다는 말이 사용되게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금이 저린다는 말은 이후에는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되면서, 현재에 이르러 여전히 널리 사용되는 말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