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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통불퉁침팬치
울통불퉁침팬치

울릉공항을 만들면서 국내최대 규모 케이슨 이라고 하는데요.

울릉공항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곳에서 국내 최대 규모 케이슨을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이 케이슨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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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형민 전문가입니다.

    케이슨의 경우에는 해양 구조물이나 교량의 기초를 구축할 때 사용하는 거대한 구조물이라고 합니다. 콘크리트로 만들어 지면 물속에 설치되어 해당 구조물의 기초를 지지한다고 합니다. 이는 종류가 나뉘는 먼저 드라이 케이슨이 있습니다. 수면위에서 완전히 건조한 상태로 만들어진 다음 수중으로 옮겨서 설치를 한다고 합니다. 워터 케이슨의 경우에는 물속에서 작업을 하며 내부가 물로 채워진 상태에서 만들어지는것으로 가장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효진 전문가입니다.

    해상구조물의 기초입니다. 호안, 활주로, 교량 등의 기초입니다. 육상에서 콘크리트 기초와 강재 케이스로 구성된 구조물입니다. 케이슨이 가장 보편적인 용어이며, 하우스나 하우징이라고 부릅니다.

  • 안녕하세요. 정준원 전문가입니다.

    바다를 메우기 위해 사석 유실을 막고자 설치되는 시멘트 구조물이 케이슨 입니다.

    활주로 공사를 위해 깊은 바닷속에 가라앉히는 공법을 적용합니다.

  •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

    쉽게 설명드리자면 수중 구조물을 지상에서 제작하여 수중에 가라앉혀 전체 구조물을 만드는 것입니다. 수중에서 구조체를 만들어내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물 밖에서 만들어서 수중 작업을 최소화하여 건설이 가능합니다. 활주로를 만들려면 그 하부를 받쳐주는 지반이 필요한데 해상에서 작업이다 보니 넓은 면적을 매립하는 것 보다 생태환경을 덜 변하게 하면서 합리적인 비용의 공사를 할 수 있게 케이슨을 만들어 활주로의 구조를 구축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인공구조물로 인한 자연 환경의 변화가 우려되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