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에 재능이 없거나 성적이 안나오면 특성화고를 가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올해 중3 남학생입니다.

이제 슬슬 고등학교를 결정해야하는데 인문고와 특성화고를 두고 고민 중입니다..

주변 친구들이나 선생님 말씀으로는 일반고는 원서를 쓰면 90% 합격한다고는 하는데 성적이 낮아서..

일반고를 붙을지도 의문이고 설령 붙는다고 하더라도

아마 일반고 가면 최하위권일게 뻔합니다

그래서 부모님도 특성화고를 가라고 하시는 분위기인데

특성화고는 공부를 못하는 애들이나 일진 이런애들이 가는 학교라고 인식이 박혀있어서 가기가 조금 꺼려집니다..

그래서 어중간하면 (성적 기타 등등..) 차라리 특성화고를 가는것이 나을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제 사촌동생이 특성화고라서 듣기론

    일단 애들이 공부를 잘 안 하고 논답니다.

    질문자님이 친구들 노는 거에 안 흔들리고 잘 버티면서 집중할 수 있다 하시면 일반고보다는 쉽게 내신을 따실 수 있습니다.

    (수업 때만 집중하고 시험전에만 공부하면 ㅆㄱㄴ)

    1학년때 일반과목 8 : 전공 2

    2학년때 일반과목 5 : 전공 5

    3학년 때 일반과목 2: 전공 8

    이 정도 비율로 공부를 한다고 들었습니다. 3학년 때의 일반과목 2도 일반 인문계고 내용이 아닌 토익, 이력서 작성법 등을 배운다 하였습니다.

    이렇게 되기 때문에 수시에 떨어졌을 경우 또는 수능을 볼 예정이시라면 남들에 비해 공부를 2배 3배 더 하셔야 합니다..

    고등학교 이후에 취업을 바로 하실 거라면 특성화고를 추천드리고요.

    하지만 좋은 점은 특성화라서 몇몇 공대들이랑 특성화고등학교랑 협약을 맺어져있는 경우가 있어. 특성화고를 가서 공부를 조금만 더 열심히 노력해도 협약을 통해 대학교를 가서 몇 년 다니다가 편입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리고 특성화는 의무검정이라고 3년 학교 다니면 3학년 여름? 때쯤에 필기를 면제해 주고 실기만 봐서 자격증을 딸 수 있는 기회도 있습니다.

  • 지금 못한다고 속상하고 불안해 하시는건 이해해요 하지만 특성화고를 간다는건 공부를 포기하고 회피하는 일에 가깝잖아요.. 그렇게 되면 과연 작성자께서 특성화고에서 열심히 포기하지않고 하실 수 있을가요.? 잘 안되는 일이 있으면 아. 난 이건 안돼. 라며 포기하고싶은 마음이 또 들거라고 생각해요.. 아직 고등학교 가신게 아니잖아요 일반고에서 좀 더 노력해보는 건 어때요? 정말 열심히 해서 나중에 어? 나도 할수있구나! 라는걸 깨달으실수도 있잖아요! 화이팅입니다

  • 인생은 본인의 선택입니다. 남의 눈치를 볼 것이 아니라 본인의 마음의 소리를 듣고 신중히 선택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물론 인간은 환경의 동물이라 주변에 질 안좋은 친구들이 많으면 근무자흑이란 말이 있듯 조심해야겠지만 본인의 의지가 확고하다면 굳게 밀고 가신길 바랍니다.

  • 개인적으로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특성화고와 일반고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일반고에 공부 분위기가 더 잡혀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중학생이고 고등학교 생활은 시작도 안 했습니다.

    그 3년동안 일반고 환경에서 공부하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