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때 왜 이런가요? 답답해 죽을지경.

성별

여성

나이대

10대

잘려고 하면 숨 쉬기가 힘들어 지고 숨이 잘 안쉬어 지니까 답답해서 자꾸만 깨버리고 비강확장기? 같은 호흡할 때 도움 준다는 것도 써 봤는데 잘 모르겠어요

잘려고만 하면 숨쉬기 힘들어서 답답해요 두통도 자주 느끼고 이거 왜 이러는 거에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잠을 잘 때 코로 숨을 쉬는 것이 힘들면서 중간에 여러 번 깨고 수면의 질도 낮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비염, 부비동염 등의 호흡기 질환이 있다면 구강 호흡을 하면서 수면의 질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생리식염수로 코 세척을 해보시는 것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실내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고, 베개를 평소보다 약간 더 높게 하여 머리를 올리게 되면 숨을 쉬는 데 도움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근처 이비인후과나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궁금한 내용에 대해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자다가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막히는 듯한 기분은 생각보다 많은 분이 겪으시는 일이지만, 그 고통은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를 정도로 무척 괴로우실 것 같아요. 이런 증상은 보통 수면 중에 호흡이 원활하지 않거나 심리적인 불안감이 몸의 긴장으로 이어질 때 자주 나타나곤 합니다. 특히 기도가 일시적으로 좁아지는 현상이 있으면 뇌가 산소 부족을 감지하여 잠에서 깨우기 때문에 가슴이 조이는 듯한 답답함을 강하게 느끼게 되는 것이지요.

    신체적인 이유 외에도 잠들기 전 과식을 하거나 위산이 역류하는 경우에도 가슴 부근이 답답한 느낌이 들 수 있어요. 이럴 때는 베개를 조금 높여서 상체를 완만하게 세워 보시거나, 왼쪽으로 누워서 자는 것이 소화와 호흡에 어느 정도 도움을 줄 수 있답니다. 또한 실내 온습도를 쾌적하게 유지하고 자기 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만약 증상이 계속 반복된다면 전문가를 찾아 정확한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숙면을 위한 가장 빠른 길입니다.

    너무 걱정하며 스트레스를 받으면 오히려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니, 오늘 밤에는 조금 더 편안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어보시길 권해드려요. 작은 생활 습관의 변화만으로도 충분히 더 나은 아침을 맞이하실 수 있을 겁니다. 모쪼록 편안한 밤 보내시고 매일 아침 가벼운 몸으로 일상에 활력을 찾으시기를 진심으로 바랄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