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릴때 아무 두서 없이 이야기 하는 아이도 있나요?!
졸려서 정신없이 아무 생각없이 이야기 하는건, 속마음일까요? 아니면 그냥 어른들로 생각하면 취중처럼 이야기 하는걸까요? 7살 아이입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졸릴 때 두서없이 말하는 이유는
말 그대로 잠꼬대 입니다.
물론 자기의 스트레스 또는 불안함을 꿈결에 표현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대부분 자기 속마음을 잠꼬대로 표현하지 않습니다.
즉, 졸릴 때 두서없이 말하는 이유는 스트레스 또는 불안함을 표현하는 일종의 감정과 같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현재 스트레스 정도 및 아이의 불안함을 잘 체크 하여 아이의 심리적인 부분을 치유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졸릴 때 두서 없는 이야기들은 아이의 자연스러운 반응으로, 속마음이 반드시 드러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아이의 ㅏㅁ정이나 생각이 일부 반영될 수는 있습니다. 아무리 두서 없이 이야기하더라도 그것은 아이가 느끼는 자연스러운 상태입니다.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피곤할 때는 뇌의 활동이 둔화되어 사고의 흐름이 일관성이 떨어지거나, 논리적으로 연결되지 않은 이야기들이 나올 수 있습니다. 졸릴 때는 자아 방어가 약해지기 때문에 아이가 평소에는 말하지 않던 것들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혜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졸린 상태의 아니는 종종 무의식적으로 말하며, 속마음과 혼재된 이야기일 수 있어요. 어른의 취중 대화처럼 생각의 필터가 줄어든 상태라 보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최지웅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졸린 아이가 두서 없이 이야기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피로로 인해 자아가 약해져 생각없이 말할 수 있으며, 속마음이 드러나기도 합니다. 어른의 취중 언행과 비슷합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졸릴 떄 아무 두서없이 이야기 하는 아이는 의외로 흔한 모습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졸릴 때 평소보다 더 산만해지거나 집중력이 떨어지며 자신도 모르게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들을 무작위로 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아이의 뇌가 피곤함을 느끼면서도 완전히 쉬지 못하고 마지막으로 에너지를 발산하려는 일종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은 자신이 졸린 상태라는 것을 명확히 인지하거나 표현하는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렇게 두서없이 이야기하며 졸음을 다른방식으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졸릴때 아무 두서없이 이야기하는 아이도있습니다 졸릴때는 무의식이 지배하여 아무말이나 하는 경향이 있죠
안녕하세요. 이민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졸릴때 두서 없이 말하는건 졸린데 말하고 싶기도 하고 자고 싶기도 해서 그냥 이야기 하는것입니다.
책을 읽을때나 사람과 대화할때 두서없이 말하는건 문제가 있지만 졸릴때 그러는건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