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자다가 소변을 지리는것은 왜 그런건가요?

아이들이 자라면서 어쩌다가 자면서 소변을 보는 경우가 생기느데요. 이렇게 소변을 지리는것은 왜 그런건가요? 아직 참는 기능이 미성숙해서 그렇게 자다가 소변을 보게 되는건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네, 대부분은 말씀하신 것처럼 방광 조절 기능이 아직 다 자라지 않아서 생깁니다. 잠을 자는 동안 소변의 양을 줄여 주는 항이뇨 호르몬이 충분히 나오지 않거나, 방광이 찼는데도 깊이 자서 깨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님 중 한 분이 어릴 때 비슷했다면 유전적인 영향도 있습니다.

    보통 만 5세 전까지는 자다가 실수하는 것이 정상 범위로 보고, 대부분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좋아집니다. 또 잘 가리던 아이도 동생이 생기거나 이사, 입학 같은 환경 변화가 있을 때 잠깐 다시 실수하기도 합니다.

    자기 전 두 시간 정도는 물이나 음료를 줄이고 자기 직전에 꼭 화장실에 다녀오게 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실수했을 때 혼내면 오히려 긴장해서 더 심해질 수 있으니 담담하게 넘어가 주세요. 다만 만 5세가 넘었는데도 자주 그런다면, 또는 낮에도 실수하거나 소변 볼 때 아파한다면 소아청소년과에서 한번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채택된 답변
  • 야뇨증에는 3가지의 치료상태가 있어요.

    첫번째는 생활훈련, 두번째는 행동치료, 세번째는 어머니께서 말하신 약물치료예요.

    일단 약물치료는 첫번째와 두번째 치료상태를 아이에게 요했는데도 효과를 보지 못했다 생각을 할 때

    최후의 수단을 쓰는 방법이거든요.

    일단 첫번째 생활훈련은 먼저 야뇨증이란걸 치료하기전에 야뇨증은 치유된다는 확신이

    부모님은 물론 아이에게도 필요해요.

    그런 마음가짐이 우선 제일 중요하고 또 야뇨증이 아이의 잘못이 아니라는점을 기억하시고 밤에

    오줌을 싼 후에 아이를 야단치거나 모욕감을 주지 않는것이 중요해요.

    일단 야뇨증은 남아이들에게 많고 첫째아이나 심한 스트레스를 경험한 아이에게 더 빈번하게

    나타나요. 야뇨증은 보통 부모가 야뇨증 병록이 있을 때 자녀에게 야뇨증 발생 빈도가 높은것으로 알려져있구요.

    특히 일란성 쌍둥이같은 경우엔 동시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은걸로 봐서 유전적인 요인으로들 보고 있어요.

    그밖에 중추신경계에서 소변 가리기를 담당하는 신경이 좀 늦게 성숙되는 경우에 야뇨증 증상을 보이구요.

    또 수면장애라든가, 작은 방광 용적등이 원인이 되기도 하며...최근에는 항이뇨호르몬 분비 감소로 인해

    밤에 소변량이 늘어나는 것이 중요한 원인으로 꼽히고 있어요.

    때론 질문하신 어머님의 말씀대로 소변을 잘 가리다가 갑자기 못 가리는 이차성 야뇨증이 생기기도 해요.

    이건 동상이 출생했거나 처음 원이나 학교에 들어가는 등 아이의 환경에 갑작스러운 변화가 있을 때 자주

    발생하게 돼요. 또 어릴적에 부모의 대소변 가리기 훈련이 적절하지 못할때도 발생할 수 있구요.

    그외 기타사항으로 당뇨나 요로감염등으로 인해 야뇨증이 발생하기도 해요.

    그리고 낮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고 저녁식사후엔 물이나 음료, 주스등 수분이 많은 음식을 먹이지 않는게

    좋아요.

    또 아이가 잠자리에 들기전에 꼭 소변을 보게 하는게 좋겠죠..

    또 아이가 치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하고..달력에 오줌을 싸지 않는 날엔 스티커를 붙여줘서

    칭찬해주면서 상을 준다거나 하는 등의 방법으로 해주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두번째로 행동치료에 대표적으로 사용되는게 아뇨경보기 라는것이 있는데요.

    이 야뇨경보기는 잠옷에 부착하는 장치구요. 오줌을 싸면 경보기가 울리게 되어 아이가 잠에서 깨게 돼요.

    이걸 자꾸 반복하면 나중에는 방광에 소변이 찼을 때 배뇨가 일어나기전에 아이가 스스로 일어나 소변을

    보는 습관을 몸에 익히게 되는 일종의 조건반사를 이용한 치료법이예요.

    또 그외 방광 용적을 늘리는 운동을 하거나 적신 침구와 의류를 본인이 스스로 정리하게 한다든가,

    혹은 세탁하게 하는 책임감 강화 프로그램을 시행할수도 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약물치료는 보통 6개월이상의 기간이 필요하고 치료시작후 1~2주만에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기는하죠..대체적으로 결과는 좋아요.

    근데 약물치료를 하더라도 생활훈련과 행동치료를 꼭 병행해야만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이 있어요.

    일단 야뇨증 자체는 나이가 들면서 점점 줄어들기는 하지만 어른이 되어도 남아있는 경우도종종있거든요.

    이건 일단 전문의와 다시 한번 상담을 해보신 후 차후에 약물을 할것인지 결정을 지으시는게 좋을 듯 싶어요.

    저도 애가 셋인지라 제가 볼 때도 약물까지는 별로 필요할 것 같지 않거든요.

    아이와 대화는 자주 하시죠?

    최근에 아이가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은적이 있었는지..아니면 어떠한 이유때문에 그러는지 얘기를 좀

    아이와 해보시는게 제일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원에서 소변 잘 눈다면 그리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듯 싶어요. 집에와서는 동생이 있으니 어리광을

    부리고 싶을지도 모르구요.

    저의 큰애도 그랬었어요. 동생들이 둘씩이나 되니까 원에서 갔다오면 언제부턴가 말끝마다 자기 이름 앞에

    붙여가면서 어리광피고 이거 누구꺼야?그러면 예전에는 내꺼 그랬던 애가 지 이름 앞에 붙여가면서 누구꺼

    이러드라구요. 원에서는 소변 잘 누고 한다면 다시 잘 가릴꺼예요. 좀 더 아이에게 적극적으로 신경써주시면

    해결될 문제 같아요.

  • 아직 어리고 미성숙하여 그런걸수도 있지만 자기전에 물이나 음료 등 마실것을 너무 많이 마시고 잠을 청하였다거나 혹은 꿈에서 화장실을 가,볼일을 보는 꿈을 꾸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꼭 어린 아이가 아니여도 성인도 간혹 가다 그런 실수를 하는 경우가 없진 않습니다. 밖에서 실수하는 경우도 있구요 그런때엔 아이를 나무라기보다 아직 어리고 대소변이 가려지지 않을 때이니 실수할수있고 사람은 살다보면 누구나 실수할수있다며 격려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이불이야 빨래하면 그만이니까요 그러고 난 이후. 다음에 있어 아이가 잠자리에 들기전 미리 화장실을 한번 다녀오라고 권유를 하거나 자기전엔 마실것을 적게 마시고 잘것을 요구해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일것같아요.

  • 안녕하세요

    아이들이 자다가 소변을 지리는 주된 원인은 방광의 용적이나 조절 능력이 아직 완전히 발달하지 않아 밤 동안 만들어지는 소변 양을 억제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소변을 참는 신체적 기능이 미성숙한 점이 가장 크며 깊은 잠에 빠져 방광이 찼을 때 신호를 제때 알아채지 못하는 수면 각성 장애도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또한 항이뇨호르몬의 야간 분비가 부족하거나 스트레스 피로 유전적 요인 등도 아이들의 야뇨 현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신경계와 방광 기능이 성숙해지며 해결되므로 아이를 다그치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