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기에 불교 유교 두가지만 인정되었나요?
조선후기에 불교 유교 두가지만 인정되었나요? 기독교는 국가에서 금지되어 왔는데 기독교가 천주교를 말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천주교와 기독교는 같은 말로 쓰이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입니다.
✅️ 사실상 유교(성리학)만 인정되었으며, 불교도 천시되었고, 서학(천주교), 기독교 등 여타 종교는 모조리 배척했다고 할 수 있지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말씀대로 조선 후기에는 불교와 유교가 주요 종교로 인정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조선 후기에 들어온 것은 천주교입니다. 천주교는 당시 종교와 정부에 맞지 않아 금기했습니다.
천주교는 기독교와 다른 것 입니다. 뿌리는 하나님 예수에서 온 것이 맞지만, 갈라져서 많이 다른 종교가 되었습니다. 천주교는 하느님이라고 칭하는데 이 이유는 하늘(천)의 님 하느님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기독교는 유일신으로서 예수님과 하나님말고는 인정하지 않는데, 그래서 하나만 있다고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다른 신도 인정하지 않으니 조상신도 숭배하지 않아서 제사를 지내지 않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독교는 구교와 신교로 나뉘게 되는데 구교는 로마의 카톨릭과 그리스정교로 나뉘고 신교는 개신교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개신교를 기독교로 부르고 있습니다. 조선 후기에 카톨릭인 천주교가 들어오면서 우리의 전통인 제사의식을 인정하지 않았기때문에 박해를 받았던 것입니다. 조선 후기에는 원불교 증산교 동학 등의 신흥 민족 종교도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이 문호를 개방하기 전 박해를 받던 종교는 천주교 입니다. 반면 개신교는 우리나라가 문호을 개방한 이후 미국인 선교사들을 통해 들어왔습니다.
현재는 기독교가 개신교를 뜻하는 용어가 되었지만 한문으로 기독은 그리스도 이므로 예수님을 믿는 천주교도 큰 범주에서는 기독교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후기에서는 불교와 유교가 주요 종교로 인정되고 국가적인 지원을 받았습니다. 불교는 사원 건립과 승려 지원 등을 통해 성장하였고, 유교는 교육과 사회 질서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불교와 유교 외에도 다른 종교나 신앙 시스템이 존재했지만 공식적으로는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약 2000여년 전 예수가 죽은 이후 예수의 제자 베드로를 1대 교황으로 현재 265대까지 예수를 믿는 종교를 가톨릭(천주교)라 합니다.
그런데 450여년 전 가톨릭의 신부 루터가 교황청이 부패해서 교황과 싸우고 나가 신흥종교인 개신교가 되었습니다.
두 종교는 모두 예수를 믿는 종교이나 천주교는 예수를 믿고 착한일을 하면 천국에 간다고 가르치고 개신교(기독교는) 오직 예수만 믿으면 착한 일과 관계없이 천국에 간다고 가르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