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시킬때 너무 반항이 거세서 어렵습니다. 이경우 전문샾에 데려가도될까요?
오래된 반려묘이지만 목욕은 극도로 꺼려합니다.
잘 구슬리고 따뜻한물로 천천히 접근해도 어렵고 그때만 사나와서 걱정입니다.
이 경우 전문 샾에 데려단다한들 누군갈 다치게 할까봐 선뜻못하겠습니다.
시중에 닦아내는 세척제도 있던데 이런걸로만 써도될가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오래된 노묘의 경우 사실 목욕을 시키다가 사고가 발생할 수 있고 너무 흥분하다가 심장마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시중에 씻기지 않아도 건조 샴푸가 있습니다. 그것을 이용 해보셔도 될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를 키우시는 분들의 숙제 중에 숙제하고 문제 중에 문제가 고양이 목욕을 시키는 것입니다 태생적으로 물를 엄청 싫어하는 아이들이다 보니 이렇게 저렇게 연구하고 꼬시고 얼르고 씻겨도 발악을 하고 난리를 치고 할퀴고 물기도 하고 하기 때문에 매우 어려워합니다 이 고양이는 전문샵에서 데리고 가도 마취제나 진정제를 놓지 않는 하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목욕을 시킬려면 진정제를 놓고 목욕을 시키는 방법 밖에는 없을 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들이 보통 물을 극도로 싫어합니다.
고양이가 물에 익숙해질 수 있게, 자주 물을 보여주시고 주기적으로 발 끝에 물을 묻혀주세요
(고양이가 물을 싫어하는 것은 본능적인 요인이 강한데, 자주 물을 접하여 물이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게 해야합니다.)
여기서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물을 닿는 것에 조금씩 무뎌진다면 고양이의 얼굴에서 부터 먼 부분인 엉덩이나 다리부터 물을 묻혀주세요.
집에서 물에 적응시키는 훈련을 해보시고 어려움이 많다면
젖은 타월이나, 드라이샴푸 (고양이용), 또는 오염된 부위만 국소적인 샴푸하기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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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목욕을 극혐하는 고양이는 보호자가 되었건 전문미용사가 되었건 마취 없이 목욕을 시킨 후 48시간 후에 스트레스 기인의 원인모를 사망이 일어나는 급사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경우는 고양이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마취 유도후 목욕이나 미용을 시키는게 원칙입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는 억지로 목욕을 시킬 필요가 없는 동물입니다. 매일 빗질만 해주셔도 충분합니다. 스스로 그루밍을 하기 때문에 깨끗한 동물이고, 만일 스스로 그루밍이 불가능할 정도로 오염물질이 묻었다면 그 부분을 잘 닦아내주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