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학교에 다양한 과목의 수업이 있는 것은, 학교에서 여러 공부를 하면서 여러 경험을 가진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라는 것 같습니다.
고기는 좋아하지만 채소는 싫어한다 해도, 마냥 어린이처럼 편식을 한다면, 더 나은 성장을 바랄 순 없겠죠.
좋아하는 일만 하고 싶지만, 돈을 벌기 위해서 싫어하는 일도 해야하는 것이 사회입니다. 학교는 학생이 사회로 나가기 위한 준비를 해 주는 곳이구요.
체육을 싫어한다면 분명 좋아하는 과목도 있을 것입니다. 좋아하는 과목의 즐거움으로 체육의 두려움을 극복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모든 삶은 항상 좋을 수도, 항상 나쁠 수도 없습니다. 좋은 것은 더 좋게, 싫은 것은 덜 싫게, 좋아하는 과목이 기다리고 있으니 잠시 견디자 이렇게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체육 시간에 너무 열심히 하려고 하지는 마세요. 적당히 못하는 척하면서 조금 뒤로 물러서길 바랍니다.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너도 싫어하는 과목이 있어?라고 물어보세요.
흐르는 시간은 절대 멈추지 않습니다. 다만 더디게 갈 뿐이지만요. 체육 시간이 끝나고 나면, 두려움과 맞선 나를 칭찬해 주세요. '그래, 잘 견뎌냈어' 라구요. 두려움을 피하지 마시고 온몸으로 받아들이세요. 싫은 것도 견뎌내는 나는 더 큰 사람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