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데이비슨의 방출 및 교체 기류가 강해지면서 팬들 사이와 야구계 안팎에서 구체적인 대체 선수 후보들의 유형과 이름이 조심스럽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현재 NC 다이노스의 스카우트 방향성과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구체적으로 언급되거나 링크가 뜰 만한 후보군은 다음과 같습니다.
<NPB(일본) 출신 및 아시아 야구 경험자 (즉시 전력감)>
현시점(6월 말) 미국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뛰는 선수들은 메이저리그 콜업을 노리거나 이적료 문제가 걸려 있어 데려오기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아시아 야구 적응이 검증된 일본 프로야구(NPB) 방출 자원이나 대만 리그(CPBL)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 선수들이 1순위로 거론됩니다.
데이비드 맥키넌 (전 삼성 라이온즈): 일본에서 뛰다 작년 삼성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던 선수입니다. 콘택트 능력이 좋고 1루 수비가 리그 최정상급이라 데이비슨이 빠진 1루 공백을 완벽히 메우면서 타선의 안정감을 더할 수 있는 가장 계산 서는 카드입니다.
외국인 타자 잔혹사를 겪은 NPB 구단들의 방출 자원: 일본 구단들이 전반기 종료를 앞두고 성적 부진으로 웨이버 공시하거나 2군에 방치한 중장거리형 타자들이 타깃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 트리플A '옵트아웃' 및 40인 로스터 제외 자원>
NC는 전통적으로 미국 시장에서 '수비 포지션이 확실하고 출루율이 높은 타자'를 선호해 왔습니다. 6월 말~7월 초는 마이너리그 계약 선수들이 메이저리그 콜업이 안 되면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옵트아웃' 시기라 이 타이밍을 노릴 가능성이 큽니다.
라이안 헤일리 (트리플A 거포 유형): 매년 KBO 리그 구단들의 리스트에 오르는 트리플A 출루·장타 겸비형 코너 내야/외야수입니다.
좌투좌타 코너 외야수 유형: 현재 NC는 박건우 등 우타·베테랑 외야진의 체력 부담을 덜어줄 '장타력을 갖춘 좌타 외야수'를 가장 원하고 있습니다. 트리플A에서 타율 2할 후반대에 15홈런 이상을 기록 중인 20대 후반~30대 초반의 외야수가 물밑에서 접촉 중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