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홍합 양식장은 주로 남해안 일대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특히 경상남도 통영, 거제, 남해와 전라남도 여수, 고흥, 완도 등지에서 많이 이루어집니다.
이 지역들은 수온이 비교적 온화하고 해류의 흐름이 완만하며 영양염류가 풍부해 홍합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해안선이 복잡하고 잔잔한 만이 많아서 양식시설 설치에 유리합니다.
이러한 조건 덕분에 남해안은 국내 홍합 생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우리나라 홍합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