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미디어
예능 프로그램에 익숙해지면 어떤 점에서 사회적 진지함의 수치가 떨어지나요?
시청자들이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 강자나 연예인 편만 들고 약한 사람에게는 함부로 대하면서 혐오 표현을 일삼잖아요.
쇼핑을 하거나 엽기적인 퀴즈도 주고받는데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만들죠.
무엇 때문에 수용자들이 사회적으로 진지하지 못해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예능프로그램에서 진지함을 바라게 되면
그건 예능프로그램이 아닙니다
프로그램마다 목적과 의도가 있는데
그에 맞게 나아가야 합니다
예능을 보면서까지 사회적 문제를 고려해야하고
예능을 보면서 어떤 것을 깨달아야 하고
이러는 것은 말이 안되는 겁니다
예능에서 그런 것을 바라는 분들은
예능을 볼 것이 아니라 시사프로그램을 보는 것이 합당합니다
예능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갈등을 가볍게 소비하고, 누군가를 놀리거나 희화화하는 구조로 재미를 만듭니다. 이런 형식에 익숙해지면 사람들은 현실의 문제도 “웃고 넘길 수 있는 소재”처럼 받아들이기 쉬워집니다. 특히 강자나 유명인은 캐릭터로 보호되고, 약자는 웃음의 대상이 되다 보니 공감 능력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자극적인 설정, 엽기적인 퀴즈, 말도 안 되는 상황이 반복되면 사회 문제를 깊이 생각하기보다 즉각적인 재미와 편 가르기에 반응하는 태도가 강화되는 것이죠. 이는 개인의 인성 문제라기보다 미디어 소비 습관이 사고의 깊이에 영향을 주는 구조적 문제에 가깝습니다.
아무래도 예능이라는게 진지함 보단
순간적인 유머코드가 주를 이루어서 그렇습니다
순간적인 유머와 웃음을 위해서 다른사람을 공격하거나 비하는는것도 서슴치 않기 때문에
실생활에 이를 응용시 사람과의 관계가 나빠질수도 있고
진지한이랑 거리가 멀어지게 되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