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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초한굴뚝새71
청초한굴뚝새71

외음부 바톨린 낭종? 피지낭종 치료부위 간지러움?

나이
19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제가 외음부 3시 방향에 피지낭종이 낫었습니다… 통증을 동반했구요. 질과 가까이에 위치했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외음부에 낫더래도 바톨린샘이 위치한 5시 7시 방향에 난게 아니라 3시 방향에 나서 단순히 외음부에 난 피지낭종이라 생각하고 산부인과에 갔어요.

그런데 바톨린 낭종이라고 판단하신건지 (제게 이게 뭔지 안알려주셨어요) 무작정 짜시더라구요. 바톨린 낭종은 잘 모르겠지만 피지낭종은 안에 낭까지 다 빼야 재발하지 않는거로 알아요. 그리고 인터넷과 내 친구 왈 낭을 빼기 위해 핀셋같은거로 잡고 끄집어낸다고 하더라구요. 시술은 마취 없이 진행되었고 (죽는줄 알았습니다) 핀셋으로 뭔갈 잡는 그런 느낌도 없었습니다. 핀셋을 가져오는 틈 자체가 느껴지지 않았어요.


아무튼 화요일에 짜고, 그 이후로 꾸준히 약 챙겨먹으니 볼일보고 닦을때마다 있었던 상처로 인한 통증은 사라졌었습니다. 그런데 약 챙겨먹은지 4일째인 오늘 볼일을 보는데 피지낭종?이 있었을때처럼 간지럽더라구요… 그래서 이후에 확인해보니 짜여진 부분이 약간 동그랗게 튀어나와있습니다. 딱 같은 부분이요. 부운걸까요 재발한걸까요... 그리고 이거 재발하는 것이기에 간지러운 걸까요? 아니면 단순히 낫고있기 때문에 간지러운걸까요?

또 질문이 있는데.. 바톨린 낭종은 질 위에 나지않나요? 저는 소음순 위에 낫었거든요.. 질과 바로 옆 근접한 위치인 소음순 위에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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