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때 같은 반 남자애가 있는데, 저도 살짝 호감인 상태도 걔도 살짝 제가 호감이었단 말이죠. 그때 다른 반에 170정도 되는 여자애가 있고 제가 그 얘가 부럽다고 하니. 자기는 딱 제 키가 마음에 든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저는 있는 그대로가 예쁘다고 딴 애들 보고 화장할 마음도 갖지마라고 해서 기분 좋았어요!!! 결정적으로, 너 중학교 가서 남자친구 사귈거냐라고 물어서 제가 괜찮은 남자애가 있으면 할 수도? 라고 하니까 나 정돈 괜찮지 않아?라고 하는 거예요. 여기까지가 설레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