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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아엄마

설아엄마

채택률 높음

11개월 아기감기 병원갔는데요ㅠㅠ

성별

여성

나이대

영유아

기저질환

감기

복용중인 약

물약 과 패치

11개월아기가 이번엔 기침이 심해서 병원가서 약을지어서 먹기전 12시에 낮잠시간이라 재웠는데 기침이 심해서 토하고 씻기고 해서 약을 미기고 재웠고 등에 패치를 조서 부쳤는데 목에서 가래가 끓은지 기침하면서 토할려고 하네요 이럴땐 보리차 미지근하게 해서 미겨야하는지 어떻게 하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어린 아기가 아프면 엄마 마음은 몇 배로 더 애가 타기 마련이죠. 돌 전후의 아이들은 엄마로부터 받은 면역력이 점차 떨어지는 시기라 감기에 자주 걸릴 수 있는데, 이는 아이의 면역 체계가 스스로 단단해지는 자연스러운 과정이기도 합니다. 병원에 다녀오셨으니 전문적인 처방을 믿고 약을 제시간에 잘 챙겨 먹이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아이가 밤에 푹 잘 수 있도록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 주시면 회복이 한층 빨라질 거예요.

    집 안의 온도와 습도를 적절히 조절해 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되는데요. 특히 가습기나 젖은 수건을 활용해 습도를 50~60% 정도로 촉촉하게 유지해 주면 아이의 코막힘이나 마른기침 증상이 한결 부드러워질 것입니다. 아이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미지근한 물이나 보리차를 조금씩 자주 마시게 도와주시고, 입맛이 없을 수 있으니 평소보다 소화가 잘되는 부드러운 음식을 챙겨주세요. 아이들은 금방 이겨낼 힘이 있으니 곁에서 조금만 더 힘내시면 금세 방긋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 11개월이면 기침이 심할 때 구토로 이어지는 게 흔합니다. 위와 식도 사이 조임 기능이 아직 미숙하고, 기침 반사 자체가 강하게 오면 구역질로 연결되기 쉬운 나이예요.

    보리차를 미지근하게 소량씩 먹이시는 건 맞는 방향입니다. 한 번에 많이 주시면 또 토할 수 있으니, 조금씩 자주 주시는 게 좋아요. 가래가 끓을 때 수분이 있으면 가래가 묽어져서 배출이 좀 더 수월해집니다.

    재울 때는 완전히 평평하게 눕히는 것보다 상체를 약간 높여주시면 가래가 기도 쪽으로 넘어오는 걸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수건이나 얇은 담요를 매트리스 아래 받쳐서 살짝 경사를 만들어 주시면 돼요.

    처방받은 물약은 토한 직후보다는 30분에서 1시간 정도 지나서 아기가 좀 안정된 다음에 먹이시는 게 낫습니다. 먹고 바로 또 토하면 약 흡수가 제대로 안 되니까요.

    기침하면서 입술이 파래지거나, 숨 쉴 때 갈비뼈 사이가 쑥쑥 들어가거나, 열이 갑자기 오르거나, 축 처지는 느낌이 있으면 그때는 바로 응급실 가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