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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문덕은 우중문을 조롱하는 시를 왜 썼나요?

역사에 대해서 공부하던 중에 수나라 30만 대군을 섬멸한 을지문덕이 수나라 장수인 우중문을 조롱하는 시를 썼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뭔가요? 전쟁을 이겨서인가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더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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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난몽구스218
    잘난몽구스218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수나라 장수인 우중문에게 준 시 여수장우중문 입니다.

    수 양제는 3차례에 걸쳐 30만대군을 이끌고 고구려를 침입하였으나 고구려의 을지문덕은 영양왕의 밀지를 받들고 번번이 후퇴작전을 벌여 압록강에서 평양성 30이 밖 살수까지 유인하는데 성공자하 을지문덕은 적장 우중문에게 시를 보내 반격하고 대승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한도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우중문은 공야사라는 사람으로, 고려 시대 문인 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는 을지문덕이 조산에 휴전 표의 전달을 위해 사신으로 파견될 때, 그의 출신지인 경주에서 와인을 마시던 것을 비웃으며 "네들은 왕복이 쉽지만 경주에서는 나라끼리 싸우기도 하니까"라는 내용의 시를 썼습니다. 아마도 당시 시대상을 봤을 때는 기만술이었다고 판단하는 의견이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지금으로

    치면 기만술이지요. 상대를 안심하게 한 후 수공으로

    공격한 것입니다. 상대를 치켜 세우고 실리를 챙긴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