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초음파에서 갑상선 결절 2mm 이요
종합검진 초음파에서 갑상선 결절 2mm 모양은 나쁘지 않다며 1년뒤 정기검진을 말씀주셨어요
매년 종합검진 갑상선 초음파 보고 있고 작년에 1mm 조금 넘었던거 같은데 이번에 2mm라고 하니까 순간 겁이 나더라고요
2mm이지만 모양이 괜찮다고 하시니 정기검진만 잘하면 될까요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갑상선 결절 크기가 작고 모양이 나쁘지 않다는 소견을 받으셨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갑상선 결절은 매우 흔하며, 대부분 양성입니다. 1mm에서 2mm로 커진 변화는 작고, 모양이 괜찮다는 것은 암일 가능성이 낮다는 의미이므로, 현재로서는 1년 뒤 정기 검진을 통해 추적 관찰하는 것이 적절해 보입니다.
하지만 불안감이 지속된다면, 담당 의사에게 추가적인 상담을 요청하거나, 필요에 따라 세포 검사 등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정기 검진을 잘 받으시고, 갑상선에 이상 증상(예: 목의 붓기, 통증, 삼키기 어려움)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갑상선 결절이 2mm로 크기가 작고 모양이 좋다고 하셨다면, 일반적으로는 큰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갑상선 결절의 대부분은 양성이며, 크기가 작고 모양이 규칙적인 경우에는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아요. 갑상선 결절의 크기나 모양에 따라 악성일 가능성은 달라지지만, 2mm 정도 크기의 결절은 악성으로 발전할 확률이 매우 낮습니다. 현재처럼 1년마다 정기 검사를 통해 결절의 변화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으로 보여요
또한, 결절의 크기나 모양 외에도 다른 증상이나 가족력, 갑상선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검사를 통해 주의 깊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상선 결절이 커지거나 모양에 변화가 생기면 그때 다시 검사나 추가적인 조치를 고려할 수 있죠
그러므로 지금처럼 1년 간격의 검진을 받으며 추적 관찰을 계속하는 것이 안전하고, 큰 걱정 없이 지내셔도 괜찮습니다. 갑상선 기능에 특별한 이상이 없고 증상이 없다면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피하시고, 꾸준한 검진을 이어가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