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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의 등껍질은 왜 물렁한가요?

안녕하세요 딱딱한 등껍질을 가진 거북이와는 달리 자라는 등껍질이 물렁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등껍질이 있는 것은 적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함인데 왜 자라는 등껍질을 가졌지만 물렁한 등껍질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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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박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자라는 주로 물 속에서 생활하며, 그들의 유연한 등껍질은 수중에서 움직임을 용이하게 합니다. 딱딱한 껍질보다 유연한 껍질이 물속에서의 움직임에 더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거북이와 달리 자라는 공격적인 방어 전략보다 은폐나 도주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딱딱한 껍질은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는데 효과적이지만, 은폐나 도주를 위해서는 유연한 몸체가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자라의 등껍질이 물렁한 이유는 자라가 성장하는 동안 등껍질 내부에 있는 액체로 가득 차기 때문입니다. 이 액체는 주로 물과 당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자라액"이라고 합니다.

      자라는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를 위해 등껍질을 갖고 있습니다. 등껍질은 외부 충격이나 수분 손실을 방지하고, 자라가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지해 줍니다. 자라액은 등껍질 내부에 존재하는 액체로, 자라가 자신의 몸을 지탱하고 형태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자라액은 물과 당분이 주요 구성 요소인데, 이들은 자라의 성장과 영양 공급에 관여합니다. 자라는 등껍질 내부의 자라액을 이용하여 자신을 성장시키고, 새로운 부분을 형성합니다. 자라액에는 필요한 영양분과 물이 충분히 공급되어야 자라가 올바르게 발육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자라의 등껍질은 주로 셀룰로오스와 펙틴이라는 섬유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섬유질은 수분을 흡수하고 보유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등껍질이 물렁하게 만듭니다. 이는 자라가 생장하는 동안 수분을 충분히 흡수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안녕하세요. 장준원 과학전문가입니다.

      자라의 등껍질은 거북이와 다르게 부드러운데요.

      그 이유는 피부이기 때문입니다. 가볍고 부드럽다보니

      일반 거북이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육지에서 빠른데요.

      거북이와 달리 자라는 민물에서 사는 수중생물입니다.

      물갈퀴도 있는 자라는 거북이와 달리 생존을 위해 등껍질을 가볍게 진화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자라의 등껍질은 물렁한 이유는 자라의 등껍질이 껍질이 아니라 자라의 피부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씀대로 자라의 등껍질은 딱딱하지 않고 껍질 속에 숨을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특성 덕에 자라는 거북이와 달리 매우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