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대상포진은 수두바이러스의 재활성화로 발생하며 피로 자체가 직접적 원인은 아닙니다. 하지만 면역력 저하가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피로가 면역계를 약화시키는 간접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겠습니다.
수두를 앓은 뒤 수두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하게 되는데 이것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활성화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이유로는 노화나 스트레스, 과로, 기저질환(당뇨, 암 등) 등이 있습니다.
일단 발병하면 피로가 증상 악화 요인으로 작용할 수는 있으나 휴식을 한다고 해서 수포나 발진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발생했다면 72시간 이내 항바이러스제 투여가 대상포진후 신경통같은 합병증 예방에 필수적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