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고대 아테네의 민주주의는 왜 모든 사람에게 참정권을 주지 않았나요?

세계사에서 아테네를 직접민주주의의 기원으로 배우는데, 실제로는 여성과 노예, 외국인은 참정권이 없었다고 들었어요. ‘민주주의의 시작’이라고 평가받으면서도 왜 이렇게 제한적인 형태였는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고대 그리스를 떠올려 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당시 그리스는 수많은 작은 도시국가들이 존재 하였고, 그 도시국가 끼리 경쟁하며 전쟁도 하고, 투쟁을 하던 시대였는데, 이때 전쟁에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남성이 시민이었고 그 시민이 국가를 위한 민주주의의 참정권을 가졌던 것이죠. 초기에는 말을 소유하고, 스스로 무장할 수 있는 소수의 귀족들이 기사로서 권력을 독점하였지만 이후 나타난 집단보병(팔랑크스) 방어 공격형태가 나타나며 말을 소유할 수는 없지만 스스로 무장이 가능한 시민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되며 조금은 더 넓어진 민주주의가 시행됩니다. 하지만 말씀하셨던 것 처럼 남성에게 종속된 여성, 말하는 소유물 노예, 그리고 이방인의 경우는 참정권이 제한 되었습니다.

    즉, 나라를 위해 스스로 무장해서 국가를 위해서 싸울 수 있는 남성이 민주주의의 참여자였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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