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업은 월배당, 분기 배당을 하는 기업이 많은데 왜 한국에는 많지 않을까요?
주식을 하다보면 배당 수익이 들어옵니다. 그런데 최근 미국 주식도 시작하게 되었는데, 미국 주식의 경우 분기 배당, 월배당을 주는 종목이 많습니다. 그런데 한국에는 상대적으로 배당을 주는 횟수나 배당율이 적게 느껴지는데 왜 그럴까요?
국내에도 배당을 진행하는 회사들이 있기는 한데요.
미국에 비해 적은 것은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미국의 경우 주주친화적인 문화가 한국에 비해 더 자리잡기도 했고, 그 역사가 깊습니다.
국내도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니 나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국은 미국이나 유럽에 비해 안정적인 배당 문화가 자리 잡지 못했습니다. 이는 한국의 주식 시장이 상대적으로 젊고, 배당 정책에 대한 투자자들의 인식이 낮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빈부격차는 전통적으로 노동자를 착취하는데 그 역사가 길고 최저시급오르면 나라가 망한다는 인식을 갖기도 합니다, 배당을 줄바에 기업의 재투자로 가거나 자산을 축적해 나가기에 일자리가 없는거죠
미국은 오래전부터 주주 친화적인 정책을 펴는 기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일단 배당에 대해서도 훨씬 더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배당을 하는 경우가 많고 배당을 하는 기업 비중 자체도 많습니다 또한 배당 주기가 분기 배당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 외에 자사주 매입도 많이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최근 2 3년 사이에 기업의 주주 친화적인 정책이 많이 커지고 있습니다. 배당도 늘어나고 있고 배당 주기를 늘리는 경우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미국에 비해서는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계속 개선되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 상대적으로 주주환원 등이 떨어지기에 그렇습니다. 잘못된 지배구조로 대주주들의 지분이 상당히 적어 자신들에게 들어오는 몫이 적어 배당에 인색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미국에 비해 우리나라 상장기업들이 배당에 박한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벨류업프로그램도 추진하는거구요 아무래도 상장회사 마인드가 주주들한테 배당금 주는걸 싫어하는게 사실인거 같습니다
미국 기업들은 투자자들에게 꾸준한 배당을 줘 주식의 매력을 높이려 하기 때문에 월배당이나 분기 배당을 많이 합니다. 반면에 한국 기업들은 주로 연 1회 배당을 주는데 한국 기업들이 재투자나 경영 안정성에 더 중점을 두기 때문입니다. 또한, 한국의 배당 문화가 아직 미국만큼 발전하지 않았기 때문에 배당 횟수와 배당율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아직 한국의 경우 미국에 비해 주식시장의 역사가 짧고, '주식회사'라는 개념 자체가 생긴지도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주주 환원에 대한 인식이 약합니다. 아마 시간이 지나고 주주의 역할이 커지게 되면 자연스럽게 배당을 주는 회사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