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멍울이 생긴 후 입에서 이물질이 나와 문의드립니다
목 멍울이 4일전에 발생 후 고통 때문에 음식을 못 먹다가 오늘 세면중 혀 아래 부위에서 이물질이 나왔습니다
이물질이 나온후 목 멍울은 가라안졌으며 원래 이렇케 나오는게 맞는건지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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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물질이 나온 부의 ㅡ 혀 밑에서 이물질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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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목 멍울 부위 ㅡ 턱 바로 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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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입에서 나온 이물질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명훈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침을 생산하는 침샘(타액선)이나 침샘관에 세균, 이물질, 석회물질 등이 뭉쳐져 침 통로를 막는 질병으로 침이 나올 때마다 턱이나 귀 밑이 붓거나 통증이 느껴질수 있습니다. 턱밑샘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귀밑샘에서도 발생할수 있습니다. 타석증이 생기면 음식을 먹을 때 귀 앞쪽, 턱 밑 등이 붓고 어금니가 아프거나 멍울이 만져지기도 하며 타석증으로 인한 부기는 침이 많이 분비되는 식사 직전이나 신 음식을 먹을 때 가장 심합니다. 심하면 감염으로 인하여 염증이 발생할수 있으니 이 경우에는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이야기 해주신 증상들 및 사진 소견으로 보았을 때 나온 이물질은 침샘돌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침샘의 결석에 의해서 멍울 및 통증이 있다가 운이 좋게 자연 배출 되면서 증상이 호전된 상태이실 것으로 보입니다. 증상이 재발하지 않는다면 그냥 경과를 지켜보셔도 무방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또 증상이 생긴다면 이비인후과에 가보시길 권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타석증(sialolithiasis)으로 사료됩니다.
쉽게 말해 침샘이 분비되는 관에 생긴 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악하선(submandibular gland)에 주로 발생하게 되고 이 악하선은 와튼관(Wharton's duct)를 통해 입안으로 침을 분비합니다. 질문자분도 이쪽에 돌이 생김에 따라 그동안 침이 분비되지 못해 악하선이 위치한 턱밑이 부었고 사진상 구멍이 보이는 부위가 와튼관입니다. 이곳에서 막고있던 돌이 배출되어 침이 분비됨에 따라 턱밑부종과 통증이 완화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소염진통제 복용과 물 섭취를 통해 보존적으로 치료하여 자연배출을 고려하며, 크기가 클 경우 수술적 제거를 시도하기도 합니다. 증상이 호전되었으므로 추가적인 처치는 필요없겠으며 가글을 통해 구강위생을 더욱 청결하게 하여야 돌이 배출된 침샘입구에 감염이 생길 확률을 낮출 수 있겠습니다.
추후 증상이 또 발생한다면 이비인후과로 내원하시어 CT촬영 등 시행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편도결석은 입안에서 작게 부서진 음식물이 식도로 넘어가는 길에 있는 편도 주변에 끼어 생기는 현상입니다. 보통 편도가 크거나 결석이 자주 생기는 구조를 가지신 분들에게서 동반됩니다. 특별히 예방하는 방법은 없고 식사후 물은 자주 드시는고 양치를 잘하는게 도움이 될 수도 있겠네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불편하셨던 것은 타석증으로 인한 이하선염이었을 거라 보입니다. 빠져나온 것이 타석이지요. 타석이 침샘을 막아서 붓고 아팠던 겁니다. 타석이 빠져나오면 침샘이 붓기도 통증도 가라앉지요. 다음에도 같은 증상이 생기면 이비인후과에 가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사진으로만으로 봤을 경우에는 편도결석의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편도결석은 편도와 편도 내에서 상피 조직의 파편이 축적되어 생기는 노란 알갱이를 말합니다.
편도결석의 가장 흔한 원인은 만성 편도염입니다. 편도염을 자주 앓다 보면 편도에 있는 '편도와'라는 작은 구멍이 커질 수 있습니다. 이 편도와에 음식물 찌꺼기가 끼면 세균이 잘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됩니다. 그 세균이 뭉치면서 작은 알갱이를 형성합니다. 편도결석은 구강 위생이 불량한 사람, 비염이나 부비동염으로 후비루가 있는 사람에게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편도결석은 다른 부위의 결석처럼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환자 자신이 입 냄새와 이물감으로 불편하고, 주변 사람에게 입 냄새로 인한 불쾌감을 주는 것이 문제입니다.
레이저나 질산은과 같은 약물로 편도에 있는 홈을 평평하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방법으로 치료하면 편도결석이 재발할 수 있습니다.
한 해 동안 항생제 치료가 필요한 편도염을 5~6회 이상 앓았거나, 매년 3회 이상 편도염을 앓는다면 편도 적출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편도 적출술은 전신 마취하에 시행합니다. 수술 후 하루 정도 입원하여 경과를 관찰합니다. 수술 후 2주간은 뜨겁거나 매운 음식 등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하면 안 됩니다. 찬 죽과 같은 음식을 섭취해야 수술 후 출혈 및 합병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편도결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편도선염이 생겼을 때 빠른 시간 내에 치료하고, 입안에 세균이 잘 번식하지 않도록 구강 위생을 청결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에 물을 자주 마시고, 식사 후에 양치질을 잘하고, 양치 후에 항균 성분이 있는 가글액으로 가글하면 편도결석의 재발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