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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견한굴뚝새182
대견한굴뚝새18223.06.17

체했을 때 병원에서 맞는 수액에는 어떤 약들이 들어가나요?

나이
31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x
기저질환
x

안녕하세요, 급체 및 소화불량이 있을 때 밤에 응급실을 가면 수액을 놔주던데 수액을 맞고 나면 많이 호전이 되었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체 했을 때 맞는 수액에는 어떤 성분들이 들어가나요? 단순 포도당이나 생리 식염수 외에 어떤 주사액이 들어가게 되는건가요? 성분을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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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체한 증상으로 수액을 맞는다면 그 수액 안에는 위장관 운동을 촉진해줄 약물이 섞여있을 수도 있고, 이 약물은 따로 투약하면서 포도당이나 생리식염수 수액을 약물 투약의 길으로만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소화불량 상태에서는 사실 수액이 굳이 필요가 없습니다.

    수액이라는건 수분과 전해질이 포함되어 있으며 장염에서 설사나 구토를 많이해서 탈수가 되었을 때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하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정맥으로 약을 투여하고 싶어서 정맥을 찔러야하고 소화불량이니까 물을 적게 먹을거라고 예상해서 수액을 주셧을수는 있지만 꼭 필요한 처치는 아니며 수액이 소화불량을 해결해주지는 못했을겁니다.

    주사제중에 위장관 운동을 촉진시키닌 맥페란 같은 약을 주셨을 수 있는데 이 약이 소화불량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었을 수는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보통 위장약 중에서 도파민 수용체 길항제인 metoclopramide와 위산억제제인 H2 blocker가 들어가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


  • 체했을 때에 병원에서 수액을 놓아줄 때에는 주치의의 판단 하에 추가될 수 있는 약물 및 성분의 종류가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단순히 포도당 또는 생리식염수 수액만 놓아주기 보다는 진경제, 항구토제 등 소화기계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약물을 섞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