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여가활동
아키라
일본 추리소설 추천 부탁드립니다요!!
저는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그분 작품을 읽고 있는데요.
근데 이제 그분 작품을 거의 다 읽어가서 혹시 좋~~은 일본 미스테리, 추리소설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려요~ ^^/
2개의 답변이 있어요!
히가시노 게이고 좋아하시면 약간 술술 읽히는데 반전 있고 인간 심리 잘 건드는 스타일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저도 일본 추리소설 읽기 시작하면 계속 읽게 되더라고요ㅋㅋㅋ
일단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 좋아하셨으면
미나토 가나에 작품들도 진짜 잘 맞을 가능성 높아요. 대표적으로
고백
이거 유명한데 분위기가 되게 묘하고 사람 심리를 무섭게 잘 표현해서 몰입감 장난 아닙니다. 읽다 보면 계속 다음 장 넘기게 되는 스타일이에요
그리고
속죄
도 추천해요. 약간 잔잔하게 흘러가는 것 같은데 사람들 감정이 점점 드러나는 방식이라 읽고 나면 되게 찝찝하면서도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추리 자체에 집중된 거 좋아하면
아야츠지 유키토 의
십각관의 살인
진짜 추천합니다!! 일본 추리소설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거의 필수 느낌이에요ㅋㅋ 분위기랑 트릭 때문에 읽고 나면 왜 유명한지 바로 이해됩니다
그리고 약간 감성 섞인 미스터리 좋아하면
오쿠다 히데오 작품들도 좋아요.
공중그네
는 막 정통 추리는 아닌데 사람 심리 보는 재미가 있어서 되게 재밌게 읽힙니다
조금 독특한 분위기 좋아하면
이사카 고타로 의
골든 슬럼버
도 추천해요!! 스릴러 느낌인데 전개가 진짜 흡입력 있어서 영화 보는 느낌으로 읽게 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진짜 재밌게 읽었던 건
흑뢰성
인데 역사물이랑 추리가 섞여 있어서 분위기가 엄청 독특해요. 처음엔 조금 낯설 수 있는데 적응하면 몰입감 엄청납니다
히가시노 게이고 좋아하는 분들 보면 보통
반전 강한 거 좋아함은 고백, 십각관의 살인
인간 심리 묘사 좋아함은 속죄
몰입감 있는 스릴러 좋아함은 골든 슬럼버
이렇게 많이 넘어가는 느낌이더라고요ㅋㅋ
일본 추리소설은 특유의 음침한 분위기랑 인간 심리 묘사가 진짜 매력인 것 같아요 읽다 보면 어느 순간 새벽까지 계속 읽고 있음…
채택 보상으로 79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을 거의 다 섭렵하셨다니, 정말 대단한 독서량이시네요! 히가시노 게이고의 매력은 흡인력 있는 전개와 인간의 내면을 건드리는 따뜻함(혹은 냉철함)의 조화라고 생각합니다.
그 빈자리를 채워줄, 게이고 팬들이라면 무조건 좋아할 만한 일본 미스터리 소설들을 스타일별로 추천해봅니다.
1. 게이고 특유의 휴머니즘과 감동을 좋아한다면
미치오 슈스케 - 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
설명: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같은 따뜻함보다는, '백야행'처럼 서늘하면서도 마음을 뒤흔드는 미스터리를 좋아하신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특징: 일본 미스터리 대상 수상작으로, 반전이 아주 강력합니다.
2. 치밀한 트릭과 '본격 추리'의 정수를 원한다면
아리스가와 아리스 - 46번째 밀실
설명: 게이고의 '가면산장 살인사건' 같은 밀실 트릭에 열광하셨다면 아리스가와 아리스를 만나보셔야 합니다.
특징: '일본의 엘러리 퀸'이라 불릴 만큼 논리적이고 깔끔한 추리가 돋보입니다.
3. 압도적인 몰입감과 사회적 메시지를 원한다면
미야베 미유키 - 화차
설명: 일본 미스터리의 대모라 불리는 작가입니다. 게이고의 사회파 미스터리(방황하는 칼날 등)를 좋아하신다면 이 작품이 정답입니다.
특징: 신용불량과 개인 파산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미스터리 형식으로 풀어냈는데, 한 번 잡으면 끝까지 읽게 되는 흡인력이 대단합니다.
4. 최근 가장 핫한 '신선한 설정'을 원한다면
이마무라 마사히로 - 시인장의 살인
설명: 최근 몇 년간 일본 추리 소설계를 뒤흔든 화제작입니다.
특징: 고전적인 밀실 추리에 '상상도 못한 설정'을 결합했습니다. 게이고가 시도하지 않았던 독특한 장르적 쾌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