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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퓨마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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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이란 무슨 뜻인가요????

전생각없이

너 진상이다 -_- .. 라든지 개진상이다 라고 할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언니한테 언니 진상이다 .. 라고 했습니다..

언니가 " 너진상이 무슨뜻인지 알고하는소리니?" 라는 말에 말이 막혔습니다..

진상이 무슨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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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짓굳은딱새118
    짓굳은딱새118

    친구중에 좀 할머니같은 어휘를 재밌게 가끔 쓰는애가 있는데,

    걔가 '으이구 진상~' 하는 말은 종종 들어봤거든요.

    진생, 이라고 질문하신 단어는 아마도 같은 단어인데 사투리영향을 받아 발음한것 같아요.

    푼수.. 주책.. 이런 느낌이긴 했는데

    저도 이번기회에 사전을 찾아보고 알았습니다

     

    >>

    <명사> ①지방의 토산물을 임금이나 윗사람에게 바침.

    ②‘허름하고 나쁜 물건’을 속되게 일컫는 말. 진상-하다

    (출처: 올인올 국어사전)

     

    2번을 참고하시면 될듯.

     

    원래는 1번같은 좋은 뜻이었는데, 반어적으로 쓰이면서 속어처럼 바뀌어 사용되는듯 해요.

     

    (ex. 잘못을 저지른 사람에게 "으이구 잘한다 잘해" 하면 잘한다는게 아니라 잘못했다라는 표현이듯^^)

  • 진상이라는말은 남자에 국한된게아니라 모든 손님에게 붙을수있는말입니다;;   흔히들 '저손님 진짜 진상이다'

         라는 표현으로 많이쓰죠.  손님이 종업원이나 주인을 많이 부려먹는다거나 별것도아닌것가지고 태클을많이건

          다던가.. 등등..  정말 질안좋은 손님들한테 쓰는말인거죠..

     

    도움이되셨나요 ^^;

  • 진상맞다.

    오픈사전 어떤 잘못된 습관을 고치지 못하고 계속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진상 = 진짜 상놈 즉!!!밉상

    예전에 mbc에서하던 우결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정형돈 보면 되게 밉상이잖아요 하는행동보면..

    그런사람을 대고 진상이라고 말하는것 같네요.

    한 가지 더 여기서 개진상은 진짜 상놈 중에 상놈이라는 뜻입니다.

  • 먼저 진상의 사전적 정의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진상(進上)

    ①진귀한 물품이나 지방의 토산물 따위를 임금이나 고관 따위에게 바침.

    ②허름하고 나쁜 것을 속되게 이르는 말. 또는 그런 물건.

    지방의 토산품을 바치는 것이 진상인데, 대동법에 따라 미곡(米穀)으로 바치는 공물과 달리 현물로 바치는 진상은 상하기 쉬운 식료품이 대부분이라 까다롭고 복잡하여, "진상은 꼬챙이에 꿰고 인정은 바리로 싣는다"는 속담에서도 알 수 있듯 관리의 협잡이나 뇌물 등 민폐가 적지 않았습니다.

    이런 백성의 고초가 반영되어 점차 부정적인 의미로 변질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진상 올라가는 물품은 단단히 동여매어 보내는 것에서, "진상 가는 봉물짐 얽듯"이라는 속담이 있는데 여기서 얽어매는 '얽다'가 얼굴에 곰보 자국이 나는 '얽다'와 발음이 같으므로 얼굴이 몹시 얽은 것을 놀리는 말로도 쓰였습니다.

    이것이 줄어 못생긴 사람을 빗대 진상이라고도 합니다.

  • 허드렛일:중요하지 아니하고 허름한 일.

    오금:무릎의 구부러지는 오목한 안쪽 부분.

    저릴:뼈마디나 몸의 일부가 오래 눌려서 피가 잘 통하지 못하여 감각이 둔하고 아리다

    내로라하는:어떤 분야를 대표할 만하다(내로라하다로 찾으셔야 나와요)

    꼬장꼬장한:가늘고 긴 물건이 굽지 아니하고 쪽 곧은 모양(꼬장꼬장으로 하셔야 되요)

    고지식하고:성질이 외곬으로 곧아 융통성이 없다(고지식하다로 찾으셔야 되요)

    융통성:금전, 물품 따위를 돌려쓸 수 있는 성질

    담판:서로 맞선 관계에 있는 쌍방이 의논하여 옳고 그름을 판단함.

    해거름:해가 서쪽으로 넘어가는 일.

    때깔:서로 맞선 관계에 있는 쌍방이 의논하여 옳고 그름을 판단함.

    진상:사물이나 현상의 거짓 없는 모습이나 내용.

    당초무늬:덩굴무늬

    일고:한번 생각해 봄.

    앙금:녹말 따위의 아주 잘고 부드러운 가루가 물에 가라 앉아 생긴 흠.

    물레:솜이나 털따위의 섬유를 자아서 실을 만드는 간단한 재래식 기구.

    사위어:불이 다타서 재가 되다.

    보듬고:가슴에 대어 품듯이 안다.

    얽고:물건의 거죽에 오목한 홈이 많이 생기다

    안쓰러워:힘없는 사람이나 손아랫사람에게 폐를 끼쳐 매우 미안하고 딱하다

  • 진상은 조선시대때 쓰던 말로 진짜상놈을 줄인 말입니다..

     

    그래서 무슨일에 꼬장을 부리거나 추태를 부릴 때 진짜상놈(진상)이다라고 합니다

     

    보통 술 먹고 꼬장부리면 저놈 진상이다 진상...!!이라고 하죠 ㅋㅋ

     

    국사시간에 선생님이 수업중 말한거니 거짓말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흔히들 사람들이 한때 유행처럼 사용한 "진상 부리다."나 "진상 떨다." 라고 표현하는 진상은 겉보기에 허름하고 질이 나쁘다라는 말입니다. 이런 뜻을 사람에게 적용하여 못생기고 꼴불견 같은 행동을 하거나 남에게 인상을 찌푸릴 정도의 행동을 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입니다. 수고하세요.

  • 대중문화사전”에 “진상’은 본래 ‘진귀한 물품이나 지방의 특산물을 윗사람에게 바치는 행위’를

    의미했으나, 진상이 지닌 폐단이 부각되면서 ‘허름하고 나쁜 것을 속되게 이르는 말’로도 사용되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진상’은 이 말의 부정적 의미를 차용하여 ‘못생기거나 못나고 꼴불견이라

    할 수 있는 행위나 그런 행위를 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고 있다.

    ‘진상 떨다’라는 말은 ‘유독 까탈스럽게 굴다’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출처:국어국립원

  • 상대방을 비난하고 조롱하는 표현입니다.

    진상 (進上)뜻 은 원래 진귀한 물건이나 특산품 등을 윗사람에게 바치거나 올리는 행위를 말하는데요.

    그러나 이러한 진상이 폐단과 부패로 부각되면서 나쁜것을 속되게 이르는 말로 사용되게 되었죠

    이렇게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게 된 진상 뜻 은 꼴불견 같은 행동을 하는 사람이나 그러한 행위를 가리켜 하는 말로 쓰이게 됐죠.

    살다보면 참 다양한 종류의 진상들을 볼수가 있는데요.

    술자리에서 볼수있는 술먹고 상가주변에서 행패부리는 술진상. 아르바이트 할 때 자주 보는 진상손님. 남의 주택 입구를 막는 주차진상.

    아파트 단지에서 고성방가하는 투머치 성량 등등 많죠.

    출처 :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eong8610&logNo=221303559159&proxyReferer=&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