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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큰고니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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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책에는 도장이 많이 찍혀 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우리나라의 옛날 책을 보면 붉은색의 도장이 많이 찍혀 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그 도장은 어떠한 용도로 사용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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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리한밀잠자리144
    예리한밀잠자리144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책방에서 팔았다는 증명도장같은거 입니다.

    옛날에는 수기로 도장을 찍어서 팔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오늘날로치면 저작권 같은 소유자, 출판사등의 날인일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직도 저작권이 확립되지 않았지만 그 옛날에는 작가들이 수입료를 받는다는게 참 어려웠겠죠? 그들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방법이 붉은색 도장이 아니었을까ㅜ생각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본적으로 예전에는 싸인 문화가 없어기때문에 대부분은 도장으로 모든 것을 자기 것을 알려야 하기 때문에

    찍었습니다.

    그래서 서예나 동양화 같은것에 흔히 도장이 찍어ㅛ습니아.

  •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궁중의 자료는 밖으로 유출되면 안되고 소중한거이기 때문에 계급과 용도에 따라 다양한 도장이 찍혔습니다. 도장으로 이 책이 사기인지 진짜 책인지 구분이 된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의 옛날 책에 찍힌 붉은색 도장은 '도장(印章)'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문서나 책, 서류 등에 인증이나 신분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도장은 개인 또는 조직, 기관의 신분을 나타내는 것으로, 도장이 찍힌 문서나 책은 그 신분이 보증되었다는 뜻이었습니다.

    특히, 국왕, 대신, 관료 등 권력자들은 도장을 갖추고 있었으며, 그들의 도장은 크기가 크고 화려하게 만들어졌습니다. 이들의 도장은 국가에서 공인되는 것으로, 내외적으로 통용되었습니다. 경상도 지방에서는 조선왕조가 허가한 특별한 도장인 ‘궁중도장’(宮中印章)이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도장은 개인 또는 조직의 신분을 나타내는 것으로, 도장이 찍힌 문서나 책은 그 신분이 보증되었다는 뜻이었기 때문에, 허위나 위조된 문서를 만드는 것을 어렵게 하였습니다. 따라서 도장은 문서나 책의 인증 및 신뢰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