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를 부르다가 중간에 크게 숨을 들이쉴때 침에 사래가 자주 들리는 이유가 뭔가요?
노래를 부르다가 중간에 크게 숨을 들이쉴때 침에 사래가 자주 들리는 이유가 뭔가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런 현상이 자주 발생되는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이이호 의사입니다.
노래를 부르다가 중간에 크게 숨을 들이쉴 때 침에 사래가 자주 들리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침의 양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노래를 부르다 보면 숨을 크게 들이쉬기 때문에 침도 많이 분비됩니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침샘의 기능이 저하되어 침의 양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침의 점도가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침의 점도가 높아져서 사래가 들리기 쉽습니다.
후두의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입니다. 후두는 침을 삼키는 역할을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후두의 기능이 저하되면 침을 삼키기가 어려워져서 사래가 들리기 쉽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이런 현상이 자주 발생되는 이유는 위의 이유들 때문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뇌졸중 후 삼킴장애를 담당하는 재활의학과 의사로써 보기에 문제있는 상황이 아니니 걱정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노래를 부르실 때 혹시나 턱을 들고 부르신다면 기도를 여는 자세여서 흡인이 조금 더 쉽게 될 수 있겠습니다. 또는 숨을 크게 들이마시면서 침이 빠르게 이동하는 상황이 흡인을 조금 더 촉진할 수는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태에서 사레는 침이 후두에 잠깐 들어가는거지 성대 아래로 내려가는게 아니기 때문에 걱정하실 것 없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대 기능은 나이가 들면서 우리가 나이가 드는 것과 같이 조금씩 떨어지게
되며 기침 반사도 약해지게 됩니다. 사래 걸림에 대해 조금씩 취약해지면서
폐렴이나 흡인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노래를 부르다가 중간에 크게 숨을 들이쉴 때 침에 사레가 자주 들리는 증상이 있다는 정보만 놓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알 수 없습니다. 사레가 걸리는 것은 기도로 침 등 이물이 넘어가려는 것에 대한 몸의 보호반사일 뿐입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특히 목과 인후 부위의 건조함, 타액 분비의 변화, 혹은 호흡 및 발성 방식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노래를 부르는 동안 목과 인후가 건조해지면 타액의 점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타액이 끈적해지고, 호흡 시 사래가 더 잘 느껴질 수 있습니다.노래 부르기 중에 깊고 급격한 호흡을 할 때, 공기의 흐름이 타액과 만나 사래 소리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고음을 처리하거나 긴 구절을 불러야 할 때 더욱 그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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