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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비비123
풀리비비12323.02.01

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7을 행운의 숫자라고 하는건가요?

옛날부터 우리 나라 사람들은 숫자 7을 행운의 숫자라고 생각하잖아요.

왜 숫자 7을 좋은 숫자라고 생각하는건가요?

어디에서 유래 된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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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7이 행운의숫자라고 한 것은 사람들에게 위안이 되고 소망을 가진다는 의미에서 라고 합니다.

    특히 서양에서는 럭키세븐과 고대 이스라엘에선 성스러운 숫자라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고대의 이스라엘에서 7은

    성수(성스러운 숫자)였고 6은 악마의

    숫자로 생각을 했습니다. 7은 하늘의

    수인 3과 땅의 숫자인 4를 더한

    숫자로써 세계의 모든 것들을

    나타낸다고 믿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숫자 7이 행운을 상징한다는 것은 서양에서 부터 유래된것으로

    기독교에서 하느님은 6일동안 만물을 창조하고 7일째 되는날 편히 쉬었다고 합니다.

    또 7은 하늘의 완전함을 나타내는 수 3과 땅의 완전함을 나타내는 수 4가 합해진 수로 하늘과 땅이 합해져서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여겼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음양 사상의 영향을 받아 숫자 3을 좋아하는데 3은 양을 나타내는 첫번째 수 1과 음을 나타내는 첫번째 숫자 2가 합해진 조화로운 숫자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동서를 막론하고 사람들은 7을 ‘행운’의 숫자라고 생각한다.

    동양에서는 죽은 자의 영혼이 육체에서 풀려나 자유로워지는 데는 일곱 단계의 시간 단위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7일 단위로 모두 일곱 번 제사를 지냈다.

    7은 그리스 신화에서도 중심을 이루는 숫자다. 아폴로가 세상에 나온 날도 7일이었으며, 로마인들에게 7은 길한 수였고 행운의 수로, 원형경기장에서 벌어지는 경기에서 많이 쓰였다.

    또한 중국에서 7은 여자의 수로 일컬어지는데, 중국인은 칠삭둥이는 살 수 있어도 팔삭둥이는 살지 못한다고 믿었다.

    고대 이스라엘에서는 속죄의식을 치를 때 피를 일곱 번 뿌렸다. 결혼식도 7일, 추모기간이나 큰 축제도 7일간이었다.

    불교에서도 석가모니는 7년 동안 구도의 고행을 했으며, 명상 수행에 들어가기 전에 보리수나무를 일곱 바퀴 돌았다. 극락은 일곱 천계로 돼 있으며, 현세에 성불을 이루기 위해서는 일곱 가지 종교적 품행이 요구됐다.

    유다인들은 1주일 중에 7일째 되는 날이 안식일이다. 또한 7년째 해에는 밭을 갈지 않고 묵혀 쉬게 했다.

    구약성경에서도 노아의 방주에 짐승들이 들어간 7일 후 홍수가 땅을 덮었으며, 노아는 땅에 물이 걷히고 나서도 7일을 기다려 비둘기를 내보냈다.

    "그는 이레(7일)를 더 기다리다가 다시 그 비둘기를 방주에서 내 보냈다"(창세 8,10).

    주님, 제 형제가 저에게 죄를 지으면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까지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마태 18,21-22).


    요한묵시록에는 거의 각 장마다 일곱이라는

    숫자가 나옵니다. 그리스도교에서 성령의 칠은과 7성사 등

    일곱은 매우 중요한 숫자로 돼 있습니다.


    행운의 상징인 7이란 숫자가

    사람들에겐 위안이 되고 소망을 갖게 하는 것은

    유구한 관습이 영혼에 배인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7은 서양에서는 행운의 숫자를 넘어서 신성함을 표시하는 숫자로알려져 있습니다.

    성경에서 천지창조하는 날이 7일이다 보니

    서양에서는 더욱 행운의 숫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7이 행운의 숫자인 것은 우리나라 만이 아닙니다. 고대 그리스 수학자 피타고라스는 숫자 '7'을 가장 완벽한 숫자라고 불렀고, 성경에서도 에서 천지창조가 완성된 날은 '7'일째였으며, 인류의 기념비적인 순간에는 꼭 숫자 7이 등장했습니다. 그렇기에 자연스럽게 숫자 7은 행운의 숫자로 자리 잡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숫자 7을 행운의 숫자라고 부르는것은 서양 사람들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서양 사람들이 숫자 7을 럭키 세븐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종교와 관련있습니다. 기독교에서 하나님은 6일 동안 세상을 창조하고, 7일째 쉬었던것에서 비롯한것이었습니다. 또한 숫자 7은 하늘의 완점함을 나타내는 숫자 3과, 땅의 완점함을 나타내는 숫자 4가 합쳐져서, 하늘과 땅이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여겼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7을 행운의 숫자로 생각하는 것은 서양에서 시작됐고, 우리나라도 서양의 영향을 받은 것입니다.

    서양에서는 기독교로부터 기원했는데 기독교에서 7은 완전함을 뜻하는 숫자로 여겨집니다.

    기독교에서 신성하게 여기는 숫자는 3과 4, 그리고 7이라 할 수 있는데 3은 하늘의 완전수(성부, 성자, 성령)이며 4는 지상의 완전수(동, 서, 남, 북)이다. 그리고 이 숫자를 합한 것이 바로 7이 되어 기독교의 완전수가 되는 것이며 하늘과 땅이 모이면 복이 내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기독교에서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 할 때 6일을 창조하고 7일째 쉬었기 때문에 1주일을 7일로 정했고 이를 길하게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