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학문

역사

아리따운안경곰70
아리따운안경곰70

측천무후는 후궁 중에서도 재인에 해당하는 아주 낮은 품계였는데 어떻게 황제가 될 수 있었나요?

당나라의 후궁 체계를 보니

정3품에서 5품사이에 해당하는 재인에 있었는데

심지어 12년동안 한번도 품계가 상승된 적이 없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랬던 측천무후가 어떤 사건을 계기로

날아올랐으며 결국 여황제까지 갈 수 있었던 것인가요?

측천무후가 황제가 될 수 있었던

가장 연관된 사건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측천무후는 태종의 후궁이었으나 태종이 죽자 비구니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고종이 태자일 때 아버지 태종의 후궁이었던 측천무후에 반해 그녀에 호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 고종의 황후는 왕씨는 고종의 총애를 받언 소속비를 견제하기 위해 측천무후를 재입궁 시킨 것이 화근이 되었습니다. 황후와 측천무후가 결탁하여 소숙비를 폐출시켰으나 측천무후는 왕씨를 모함하여 폐위시키고 황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병약한 고종을 대신하여 실질적인 권력을 행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태종이 죽고 새황제인 고종이 즉위하자 자식을 못낳은

      후궁이었기에 출가하여 비구니가 되었습니다.

      후궁으로 재입궁한후 황제의 총애를 받으며 왕황후에게 죄를 뒤집어 씌운후 라이벌을 모두 제거한후 655년 당 제국의 황후자리에 오른후 권력에 방해가 되는인물들을

      대거 제거하는 대숙청을 단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