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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소쩍새107
노란소쩍새10721.05.18

요새 코로나 때문에 손을 많이 씻어서 각질이 심합니다

제가 매일 자기전에 핸드크림을 바르고 있기는 하지만 이건 좀 일시적으로만 각질이 없어지고 손 씻거니 밖에 나가있을때는 손에 각질이 자꾸 생겨요 이런것도 피부과 가야 할까요? 어떻게 호전시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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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심한경우 피부과진료 받아보시길 권유합니다

    일반적으로 손건강에좋은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ㅡ뜨겁거나 너무 차가운 물로 씻는 것을 피하고, 미온수와 비누로 30초 이상 씻는다.
    -손을 씻고 난 즉시 보습제를 바른다.
    -손 위생을 하기 위해 반드시 항균 물질이 포함된 제품을 사용할 필요는 없다.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계면활성제, 방부제, 향료, 색소 등이 없는 비누나 합성 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손 세정제를 고를 때에는 보습성분이 포함되었는지 확인한다.
    -작은 크기의 보습제를 휴대하며 자주 바른다.
    -밤에는 보습제를 바르고 면장갑이나 헐렁한 비닐장갑을 착용하는 것도 좋다.
    -감염관리를 위해 일회용 장갑 착용할 경우 착용 전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손에 물이 자주 닿거나 알코올 소독제 등에 노출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면 손에 피부가 벗겨지거나 거칠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된다면, 단기간 스테로이드 연고 도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내원하시어 진찰을 받고 연고를 사용해 보시고, 일상생활에서 물에 대한 접촉을 줄이시거나 장갑을 착용하시길 권유드립니다. 지금처럼 보습제도 꾸준히 바르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비누나 알코올 소독제 모두 손가락의 각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너무 많이 하게 되면 각질이 제거되고 피부 각질층이 파괴되면 피부의 보호장벽이 사라지는 것이라 이로 인해서 진피층 까지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보호장벽에 해당하는 보습 크림을 잘 발라 주시고, 화학적인 박피에 해당하는 알코올이나 비누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무래도 알콜소독제나 비누 모두 자극적이기 때문에 손가락 각질이 벗겨지게 합니다. 저도 인턴때 알콜솜을 많이 쓰다 보니 결국 손가락이 다 벗겨지더군요.

    그나마 핸드로션을 이용해서 피부 장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고, 손 씻는 횟수를 줄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비누와 같은 계면활성제를 이용해 손을 자주 씻을 경우 피부의 유분이 빠져나가면서 손이 건조해 질수 있습니다. 예방을 하는 방법은 계면활성제를 사용하는 빈도를 줄이는것입니다.

    손을 씼되 비누등을 이용하는 횟수를 줄어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손씻기로 인해 피부 표피층 손상으로 인한 습진으로 보입니다.

    보습을 충분히 해주시고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