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 된 조카가 불러도 안쳐다 봅니다
불러도 안쳐다봅니다 쳐다볼때도 간혹 있지만 간혹이고 눈맞춤도 짧습니다
말을 아직 못하고 옹알이, 음마음마 정도만 합니다
언제 했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이번해에 1분기 쯤에 했던 영유아 검진에서는 정상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괜한 걱정일까요?
18개월 아이의 언어발달이 옹알이나 “음마음마” 수준에서 언어가 정체되어 있고,
눈맞춤이 간헐적이며 짧다면 발달 지연이나 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초기 신호일 수 있다는 우려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유아 검진에서 정상 판정을 받았다면, 현재까지의 발달은 평균 범주 안에 있다는 의미이므로 반드시 심각한 문제로 단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호명반응이 되지 않는다 라고 해서
지금 아이의 행동을 심각하게 생각하기 전
아이가 눈맞춤을 하면서 소통 할 수 있도록 상호작용을 좀 더 해주는 부분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아이의 시선을 유도 하면서 아이와 눈맞춤을 하고 언어적인 상호작용을 좀 더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언어가 미흡한 이유는 언어적 자극이 제공이 부족함이 커서 입니다.
아이에게 매일 책을 읽어주고, 아이에게 자주 말을 걸어주며 질문을 해주면서 아이가 답변 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도록 하세요.
또한 놀이를 통한 언어적 상호작용을 시간을 자주 갖는 것도 필요로 하겠습니다.
매일 꾸준히 이러한 활동을 해주는 것이 좋겠구요.
아이의 행동의 변화가 보이지 않는다 라면 그때 전문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18개월 아이의 눈맞춤과 반응은 개인 차가 크기 때문에 일부러 걱정할 정도가 아닐 수도 있어요.
말이 낮거나, 옹알이가 적더라도 검진에서 정상으로 나왔다면 큰 문제는 아닐 수 있어요.
다만, 사회적인 반응, 발달 지연, 의사소통 능력이 지속적으로 우려된다면, 전문가 상담과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현재로서는 관찰하면서 발달을 지켜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18개월이라면 이름을 부를 떄 반응하고 눈맞춤이 어느 정도 유지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간혹 반응이 없고 눈맞춤이 짧다면 발달 편차일 수도 있지만, 청력 문제나 사회적 상호작용 발달 지연 가능성도 있습니다. 최근 변화를 관찰하며, 2세 전후에도 개선이 없으면 소아청각검사나 발달 전문의 상담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