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벌레는 한두 마리 보이는 건 괜찮은데 계속 나온다면 집 안 어딘가에 서식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ㅠㅠ
일단 좀벌레는 습한 환경을 좋아하는 걸로 알려져 있지만, 의외로 책이나 종이, 옷, 벽지 풀 같은 것도 먹고 살아서 단순히 가습기만 끄거나 청소만으로는 잘 안 없어질 수 있습니다.
제가 효과 봤던 방법들은
* 책장, 침대 밑, 옷장 뒤쪽 먼지까지 꼼꼼하게 청소하기
* 안 읽는 책, 종이박스, 오래된 서류 정리하기
* 옷장이나 서랍 안에 방충제 넣기
* 벽지 틈이나 걸레받이 틈 확인하기
* 제습기나 에어컨 제습 기능으로 습도 50% 전후 유지하기
이 정도였어요.
특히 좀벌레는 어두운 곳을 좋아해서
* 침대 프레임 밑
* 책장 뒤
* 장롱 밑
* 싱크대 하부장
이런 곳을 한번 집중적으로 살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시중에 파는
* 좀벌레 트랩
* 피레스로이드 계열 살충제
도 효과가 있는 편이에요.
만약 청소를 해도 몇 주째 계속 나오고 하루에 여러 마리씩 보인다면 벽 안이나 바닥 몰딩 틈에 서식지가 있을 수도 있어서 틈새 방제까지 해주는 게 좋습니다.
한 가지 참고하실 점은, 가습기는 오히려 실내 습도를 높일 수 있어서 좀벌레가 좋아하는 환경이 될 수도 있어요. 계속 보인다면 가습기보다는 습도 관리부터 다시 확인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