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검사방식 질문드립니다.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PCR 검사와
얼마전부터 양성일 시 확진으로 인정하는 개인병원에서 받는 검사와 검사방식의 구체적 차이가 있나요?
항간에 보건소 검사가 더 깊이 쑤시나 코 한쪽만하고 병원은 더 얕게 들어가나 코안에서 10번 돌리고 양쪽을 해서 더 아파서 장단점이 있다고 하던데 실제로 이러한 차이점이 있나요?
검사를 두 가지 다 받아보신 의사 약사 선생님들 알려주세요##
2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키트마다 검사방법이 다릅니다.
채취하는 위치가 달라서 입니다.
자가진단 키트는 스크리닝을 하는 것입니다.
PCR 검사는 확진을 하는 것이고요.
쉽게 이야기 해서 자가진단 키트는 양성환자를 놓쳐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실제로는 음성이어도 양성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이것은 어쩔수 없는 결과입니다.
최대한 양성을 놓쳐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진짜 양성환자가 자가진단 키트를 제대로 사용했다면
음성이 나올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환자분 스스로 자가진단 키트를 제대로 된 방법으로 사용하지 않아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병원에서 하신다면 정확하게 나오실 겁니다.
이런 양성환자들이 PCR 검사를 통해
확진을 받습니다.
PCR 검사사 시간도 많이 소요되고, 비용도 비싸기에
.지금같은 대규모 감염 상황에서는
자가검진키트를 먼저하고 양성에 한하여 PCR 검사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근수 의사입니다.
둘 검사에 차이는 없습니다. 같은 pcr 검사를 합니다. 다만 검사를 진행하는 사람이 아프게하느냐 안하느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추가적인 질문사항이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답변 달아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개인병원에서 하는 방식은 신속항원검사로 자가진단키트와 검사 방식이 비슷하며 단백질 반응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를 직접 검출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체내 바이러스 수치가 높지 않으면 검사상 오류가 심합니다. 반면에 PCR 검사는 유전물질을 증폭하기 때문에 바이러스의 유전물질이 소량이 존재하더라도 바이러스를 검출해낼 수 있어 매우 정확도가 높습니다.
다만 검사 방법은 정해진 것이 아니며 아마 검사하시는 선생님마다 스킬이나 방법이 조금씩 달라서 나타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pcr 검사는 유전자증폭기술을 활용하는 것이고 일반 병원에서는 신속항원검사로 코로나 바이러스 단백질을 검출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두가지는 차이가 있으며 pcr 검사가 절대적으로 정확도가 더 높습니다.
말씀하시는 차이는 검사를 하는 분의 차이일뿐 큰 차이가 없습니다. 즉 검사를 채취하시는 분들은 스킬적인 측면이며 꼭 보건소, 병원이라고 다른 것이 아닙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PCR 검사와 개인 병원에서 진행하는 검사의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시군요.
PCR 검사는 검체를 추출하여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전물질을 증폭할 수 있는 효소를 통해 유전자 증폭을 시켜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전물질의 유무를 알 수 있는 검사입니다.
반면에 병원에서 진행하는 신속항원 검사는 자가진단 키트와 동일하게 진행되며, 자가진단 키트에 비해 검체를 더 깊숙한 비인두에서 추출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신속항원 검사는 10분 이내로 검사 결과를 알수 있으나 PCR검사는 12시간 이상 소요되며 신속항원검사는 항원항체반응을 통한 원리이며 pcr은 유전자 증폭을 통한 바이러스 확인 원리입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코로나 검사에 있어서 가장 정확한 검사는 PCR검사 입니다.
검체채취가 더 정확한 것은 아니며, 검사방식이 바이러스 유전자를 증폭해서 찾아내는 것이기 때문에 소량으로도 검출이 가능합니다.
검체채취만 본다면 병원에서 하는 경우는 의사가 시행하는 것이고, 보건소의 경우는 의사가 아닌 보건인력이 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자가진단검사는 대부분 코로나바이러스가 만들어내는 단백질, 즉 항원을 검출하여 양성, 음성을 가리는 것으로 RT-PCR에 비해 민감도가 낮습니다. 또한 검체 채취를 본인이 하여야 하므로 타액이 충분히 묻지 않을 경우 위음성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바이러스 양이 충분할 경우 약90% 이상의 민감도를 보증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민감도는 대폭 감소할 수 있습니다. 유전자증폭검사인 RT-PCR은 소량의 바이러스를 증폭하여 DNA를 검출하므로 이보다는 훨씬 민감도가 높으며 바이러스가 소량일지라도 위음성의 가능성은 낮습니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는 전문가가 PCR검사와 같이 코와 목 뒤쪽 점막 부분인 비인두 부위에서 채취하므로 검체 면봉이 더 길며 깊숙이 검사를 하는 만큼 민감도가 높으며 자가진단키트는 주로 비강내에서 일반인이 채취를 하므로 면봉이 짧으며 검체 채취도 정확히 안될 가능성이 있어 민감도가 더 낮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두가지 검사에서 검체 채취시 불편한 정도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신속항원검사와 PCR(유전자증폭검사)는 바이러스를 검출하는 방식의 차이이지 검체 채취 방법은 동일합니다.
한쪽만한다거 찌르는 깊이의 차이 및 10번을 돌리는식의 방법은 검사하는 의사의 개인 차이입니다.
신속항원검사와 PCR 모두 비인두에서 검체를 채취하도록 되어있고 검체 채취방법은 검사하는 의사마다 다 다를 수 있습니다.
자가진단키트의 경우는 위와 다르게 비강에서 검체를 채취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코로나검사를 위한 검체채취용 솔은 10센치이상 깊이 들어가 비인두의 상피세포를 채취합니다. 해당 부분이 매우 예민한 부분이라 코피가 나기도 하며 통증이 매우 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큰 부작용을 초래할만한 해부학적 구조물은 없으며 시간이 지나 회복됩니다.
채취는 원치적으로 한쪽으로만 시행해도 괜찮지만 정확도를 올리기 위해서 양측을 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아무래도 사람이 검사하기 때문에 검사자의 숙련도가 검사결과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병원 검사와 pcr검사는 비인두에까지 면봉을 삽입하는 방법이 원칙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병원 신속항원검사나 pcr검사 모두 비인두에서 채취하는 방법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한쪽 코에만 검사하는것은 원래 방법이 맞습니다. 비인두까지 면봉이 들어가지 않는것은 잘못된 방법인듯 합니다.
얼마전부터 병원에서 확진을 인정하는 검사는 신속항원키트검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신속항원키트는 실제로 검체에서 바이러스의 유전자 정보를 검출하여 진단을 하는 PCR 검사와는 달리, 검체에서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종류에 따라서 양성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혹은 음성 판정을 위해서 시행하는 검사로, 둘다 같은 pcr 검사법이므로 차이는 없겠습니다.
궁금증에 대한 답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pcr은 증폭을 하기 때문에 보다 민감하고 정확하게 확진여부를 알수 있습니다.
기타 검사들은 항원-항체 반응으로 항원(바이러스)가 일정수준 이상이 되어야 검출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검체 채취방식은 동일합니다.
비인두에서 검체를 채취 합니다만 신속항원검사는 자가진단키트에서 사용하는 키트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특정 항원의 유무로 판단하여 짧은 시간내에 양/음성을 구분하고
pcr검사는 검체의 유전자를 증폭하여 양/음성을 구분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PCR 검사의 경우 유전자를 증폭하여 상당히 정확한 검사입니다.
PCR 검사는 비인두까지 집어넣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아플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라 약사입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개인의 면역력과 기저질환 등에 따라 감염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감기와 증상이 유사하여 증상만으로는 코로나 확진 여부를 판단하기가 어려우며, 신속항원검사나 PCR 검사로 확인하셔야 합니다. 다만 잠복기의 경우 음성으로 나올 수 있으며, 잠복 기간 또한 개인차가 큽니다. 개인이 시행하는것과 병원용은 유의미한 차이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병원에서 진단하는 신속항원검사의 경우 항원항체 반응을 통해 검사를 하는 방법이며 pcr은 유전자 증폭을 통해 바이러스를 검출하는 방법으로 초기에 바이러스 양이 많지 않은 경우에는 pcr 검사가 보다 정확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코로나 검사법에는 크게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키트/pcr 검사가 있습니다.
2. 신속항원검사나 자가진단키트는 검사법이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자가진단키트는 내가 직접 검사하는 방법이고, 병원에서 진행하는 신속항원검사는 숙련된 의사가 인두에서 직접 검체를 채취하기 때문에 자가진단키트보다 민감도가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3. PCR검사는 전문가가 인두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바이러스를 증폭시키는 검사방법으로, 모든 방법중 정확도가 가장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PCR이 정확도가 99% 라면
신속항원검사는 80% 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PCR은 바이러스 자체의 유전자를 증폭시켜서 분리해내는 기법이기 때문에
정확도가 훨씬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검사는 PCR을 이야기 하시고 아마 개인병원 검사는 신속항원 검사를 이야기 하시는것 같습니다.
사실 검체 채취에 있어서는 차이가 없습니다.
PCR은 RNA 핵산 증폭을 통해서 바이러스를 증식시키기 때문에 검사 결과가 시간이 걸리지만 훨씬 정확합니다.
신속항원 검사는 증폭 없이 항원이 있는지 바로 검사하기 때문에 검사 결과가 빠르고 간단하지만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모든 사람을 PCR을 돌리기가 힘들어서 신속항원 검사로 대체한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집에서 하는 자가진단키트와 병원에서 하는 신속항원검사는 바이러스의 항원 항체 반응을 통해서 검사하는 방식입니다. 보건소에서 하는 PCR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DNA를 분석하는 방법으로 PCR이 훨씬더 정확합니다. 무조건 깊이 넣는다고 정확한건 아니며 면봉에 어디까지 들어가야되는지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신속항원 검사나 PCR이나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은 동일합니다. 채취 이후에 바이러스를 검출해 내는 방법이 다른 것이지요. 신속항원 검사는 빠르나 정확도가 떨어지고 PCR은 유전자를 증폭해서 검사를 하다보니 오래 걸리지만 정확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신속항원검사는비인두에서,자가검사키트의경우비강점막에서채취하여사용됩다.비강은비인두에비해바이러스의양자체가적기에정확도가떨어질수있습니다.
pcr의 경우 별도 기계를 이용해 판별하므로 정확도 측면에서 차이가 잇습니다
